청양군농업기술센터

막바지 병해충 방제로 풍년농사 달성

- 목도열병,벼멸구.혹명나방등 적기방제로 피해줄여야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상철)에서는 벼목도열병,벼멸구,혹명나방,벼줄무늬잎마름병,고추 역병.탄저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초 군내 전지역 예찰결과 긴장마와 질소질 비료를 많이준 논과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심은 논에서 잎도열병이 발생되어 제때에 방제하지 않으면 목도열병으로 이어져 큰피해가 우려되고 줄무늬잎마름병 감수품종인 동진1호,운광벼,일품벼를 조기 이앙한 논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어 자기논을 잘살펴보야 병반이 발견되면 전용약제로 적기방제토록 지도하고 있다.

우리군의 병해충 발생 밀도는 전국 평균보다는 적으나 우리군도 벼줄무늬잎마름병.혹명나방,벼멸구로부터 안심지역이 아님을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유아등과 본답예찰로 적기 병해충방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월 5일 행정,농협등 관련기관과 긴급 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개최 8월 8일부터 8월13일까지 벼 병해충 방제 적기로 설정하고 조기 방제를 위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8월 11일부터 전직원 읍면 해당지역에 현지출장하여 앰프방송및 현지지도를 통하여 애멸구 긴급 방제를 실시하도록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담당은 “질소질비료를 많이 주어 벼가 연약하게 자랐거나 벼줄무늬병에 약한 품종을 이앙한 농가에서는 이기간에 꼭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야 하며 방제시에는 벼멸구약과 혹명나방약 동시방제로 방제효과를 높여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