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지역 틈새작물로 체리가 어떨까?”

- 청양군농업인대학 체리재배 교육 실시 -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에서 추진하는 농업인대학 틈새작목과정 교육이 4월 19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8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체리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의 윤익구 박사를 초빙하여 체리의 소비동향과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체리는 기능성 과일로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암과 심장병, 관절염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국민소득이 2만불이상의 선진국 국민들이 선호하는 웰빙과일이라고 소개하고

  ❍ 경북 경주나 경기도 화성의 일부지역에서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민소득의 증가와 더불어 소비가 늘어날 수 밖에 없어 사과나 배보다는 훨씬 유망한 소득작목이 될 것이라며 청양에서도 새롭게 시작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한편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현재 우리지역서는 작년에 소득작물로 2농가가 처음으로 체리재배를 시작하였으며 생육환경이나 품종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