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상반기 농업경영에 효자몫 톡톡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에서는 상반기 농기계 임대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성과를 분석한 결과 농기계임대사업이 경영비절감을 통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고  농업인에게 좋은 반응을 받아 운영의 내실화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임대사업 성과로 전년동기 이용실적으로 건수 700여 회로 21%증가 와 작업일수가 21% 증가하여 임대농기계가 농업기계화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을 직시할 수 있다. 임대료 수입면에서는  35% 증가하여 이용율 증가가 확연히 나타나므로 상반기 농업경영에 효자몫을 톡톡히 하였다. .

김현수 교관에 따르면 금년도 농기계 임대사업은 벽두부터 새해영농의 반려자가 되는데 충실했으며, 활용도가 요구되는 작업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농업인의 농업기계이용등 편익증대에 가일층 노력하고 있다면서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금년 상반기 경영에 임대농기계를 활용한 청양읍 원효진씨에 따르면 활용을 해본결과 모든 농업인은 한결 같이 임대농기계사업에 대하여 긍정의 찬양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특히 군수 공약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산동지역농기계임대사업소가 개소될 경우 농가 인력의 고령화 및 부족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는 농촌 노동력 부족을 뒷받침할 수 있으며, 산동지역농업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침체된 농촌 노동력과 경비절감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며, 동부지소와 병행운영 농업기술의 산실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

한편 농업기계담당은 구입된 농기계의 이용율 증대에 더 많은 홍보와 “농기계임대사업의 애로사항 중 농기계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가장 우려되는 부분”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임대전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기종별 안전사고 유형을 설명하여 생명을 보호하고 이용상 불편의 최소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