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전년대비 수리실적 20% 증, 상반기 74개 마을 큰 호응.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년 150개 마을에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74개마을에 실시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상반기 운영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74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서는 경운기 378대, 방제기 498대, 이앙기 85대, 관리기 98대, 예초기 565대 등 총 1,624의 농기계를 수리해 줘 전년대비 20% 증가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따른 수리비용 절감. 농기계안전사용교육으로 자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특히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정비 자가 수리능력이 많이 향상됐다.

대치면 개곡리 강인승 이장은 “오지마을을 찾아와 농기계를 수리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경정비 교육도 하여 소모품 교환 등 어렵지 않은 수리는 직접 할 수 있게 되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군정에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계담당에서는 순회수리교육으로 하반기 76회를 계획하고 추진한다며 경정비 자가수리 역량을 강화 더많이 배울수 있도록 교육에 배려하고,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을 기종별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