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확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 앞으로 청양농업의 부자농촌 만들기 잘사는 청양농업 건설의 일환으로 농업의 질적 개선을 위하여 친환경농업을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

먼저 제6회 청양군농업인대학과정을 친환경인증반으로 개설하여 친환경인증절차 및 GAP 등 각종 인증에 필요한 각종 사항과 친환경 농작물재배기술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금년도 농업인대학은 학생대표 전운성(청양읍 적누리) 등 67명이 신청하여 23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트묘을 통한 이앙기술을 보급하여 관행대비 인력 및 상토, 초기생육이 좋아 친환경 안정생산에 적합한 기술을 보급 군내 친환경 쌀생산단지에 경쟁력 향상을 기여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이천규(화성면 신정리)을 대표로 20ha을 조성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사리 36농가 6ha을 조성하여 친환경 고사리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산채하우스 6동 고추비가림하우스 4동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 보급하고 있다.

 그 외에 강소농 및 부농 200명 육성을 목표로 농산물 친환경 생산을 지도하여 가격경쟁력 및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도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생산을 위한 토양검정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영농지도서비스를 확대하여 농가가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