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군 농기센터 의왕시생활개선회 초청

- 청양의 청정 구기자순 따기 체험 가져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의왕시 생활개선회 90여명(회장 임순심)울 초청하여 지난 7일 비봉면 관산리에 있는 은골구기자 마을(위원장 이우준)을 찾아 체험행사를 가졌다.

청양의 대표 청정지역인 관산리를 의왕시 생활개선회원들은 유억근 농가의 안내에 따라 구기순따기·산나물·고사리 채취 등 농촌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마을에서 손수 준비한 유기농 밥상으로 차려졌으며, 회원들은 한과·나물·장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기도 했다.

임순심 의왕시 생활개선회장은 “10여년 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관산리는 매년 회원들이 방문할 때마다 넉넉한 인심을 느끼게 된다며 올 때마다 항상 즐겁고 가장 기다려지는 도시민이 찾고 싶은 매력 있는 마을이다.”고 말했다.

청양군 비봉면 관산리에 위치한 은골구기자 마을은 충청남도로부터 4천만이 살고 싶은 마을로 지정되었으며, 녹색농촌체험 마을로 체험객을 최선으로 맞이하고 있다.

청정 환경에서 자란 고추, 구기자, 밤, 표고버섯과 각종 산나물 그리고 구기자한과, 구기자순 채취와 관산 저수지를 품은 구기자길 걷기, 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운영되어 체험객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