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우량 고추묘 마을까지 공급 성료

고추묘 잘 받아 잘 심었유!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고추 공정 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 고추묘 106만주를 지난 4월 29일 부터 5월 4일까지 마을회관으로 배송 공급 성료하여 대농민 써비스행정의 사표가 되고 있다.

청양군 다목적육묘장에서 생산된 고추 묘는 청양, 대들보, 배로따, 파워스피드, PR스마트 5개 품종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파종하여 접목 및 가식작업을 통해 우량고추묘로 생산 군내 노령층 1,200여 농가에게 106만 주를 공급 안정적 고추생산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며 수령 농업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사의를 표했다.

남양면 용두리 강훈모씨에 의하면 예전 같으면 육묘의 고충을 하나하나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우량묘공급을 받게 되니 3개월을 안심하게 되어 여유있는 삶을 가질수 있으니 이게 농업복지라며 가격도 파격적으로 싸게 공급하니 군정의 써비스에 더없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청양군기술센터 시설육묘담당 남윤우 지도사에 의하면 “명품 청양고추 생산을 위해서는 우량묘의 정식도 중요하지만 정식전 포장관리와 본포에서 생육시기별 관리기술이 더욱 중요하다”며 본포 관리지도에 최선을 다하여 명품고추 생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후 고추공정육묘장은 고추묘 공급후 5월에는 벼 2만 상자(새누리, 황금누리)를 육묘하여 기상재해 및 육묘실패로 고충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장가격의 50% 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8월에는 김장용 배추묘 100만주를 생산공급하여 적기에 김장배추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애로를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증대 기여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