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 실천, 학교가 앞장서

- 청양, 행복밥상 실천학교 운영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행복밥상 실천학교를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시식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인 토마토, 멜론, 쌀찐빵, 구기자 떡 등을 아침밥 먹기 운동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행복밥상 실천학교 운영사업은 학교급식에서 지역농산물 및 향토음식 제공으로 지역농산물 활용성을 높여나가고자 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4개교가 참여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실천학교를 대상으로 향토음식 실천주간을 지정 운영하고, 식생활 교육홍보 등 향토식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산초 영양교사는 “이번 사업의 계기로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