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한약재인 와송 재배성공

항암식물로 관심 높은 작물. 고추축제시 판촉행사 가져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부자농촌만들기 위한 신작목 시험으로 농업인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한약재인 와송의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참여한 농업인은 신충수씨와 최규호씨로 상품생산 기술과 종묘생산기술을 정립했다고 말했다.

‘와송(瓦松)’이란 기와지붕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 꽃을 닮았다고 하여 와송(瓦松)이라 부르며 바위솔이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햇빛과 맑은 이슬을 먹고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지식백과 및 이엠 한방과학에 알려진 효능으로는 열을 내리게 해주고 해독하며 지혈하며 습을 거두어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으며 주로 항암효과로 뛰어나 민간에 널리 항암치료제로 알려졌고 간기능개선. 혈액순환 등에 유용한 작물이다. 와송은 생와송 쥬스. 건와송 차. 침출주. 발효액. 환 가루 등으로 이용 하고 있다.

한편 신충수(67세, 洋醫 원장)씨는 “양약이 식물에서 이용함을 간과치 않고 작물생산을 통해서 건강을 회복하고 농가소득을 올려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3년간의 연구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기술센터 관계관 서부지소장 윤경수지도사와 공동연구에 의하여 와송 재배에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최규호(010-3889-3131) 공동연구자에 따르면 와송 생산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컨설팅을 하겠고 금번 고추축제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동호회를 조직하여 칠갑산와송의 자리매김에 기여코자 하며 품질 좋은 상품으로 보답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면서 규모 확대로 생산비 절감의 목표로 가격도 적절한 상품생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