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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원관리! 겨울전정등 이제부터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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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4-02-04 | 조회 | 3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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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원관리! 겨울전정등
이제부터 시작~
- 청양군, 따뜻한 날 과원 가지치기와 거름 넣기
실시 당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은 고품질 과일생산을 위한 겨
울철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직 겨울 전정을 하지 않
았거나 포장 거름주기를 하지 않은 농가는 수액이 오르기 전에 모
두 마쳐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지던 강추위가 다시 평년 기온을 되찾은 요즘,
한낮에는 과수원 가지치기 작업을 해도 될 만큼 기온이 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덜 바쁜 시간을 활용하여 이미 가지치기 작
업을 하는 농가도 있다.
겨울철 과원 가지치기를 할 때는 과일 종류별로, 또는 재배방법
등을 감안하여 알맞게 실시하되, 가지의 굵기를 원줄기, 원가지,
버금가지, 곁가지 순으로 차이를 두어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또
나무 형태를 방추형으로 할 때는 수평으로 유인을 잘 해주어야 하
고, 윗가지는 아래가지보다 반드시 작게 키워 나무모양이 삼각형
이 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너무 강한 가지를 약하게 하려면 가지
의 각도를 벌려주고 덧가지 수를 줄여 주면서 여름전정을 하는 것
이 좋고, 반면에 약한가지를 강하게 하려면 약한 가지나 꽃눈이
맺힌 가지를 살짝 잘라서 잎이 많이 나오도록 관리하면 된다.
복숭아나무 가지치기는 추위가 심한 지역의 과수원일 경우 언 피
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작업시기를 다소 늦추는 것이 좋
다. 그리고 세력이 강한 나무는 긴열매가지 위주로 가지를 잘라
세력을 분산 시켜주고, 세력이 약한 가지는 짧은 열매가지와 중간
열매가지 위주로 잘라서 솎아 주도록 한다. 열매 맺는 가지의 솎
아 내는 간격은 긴 가지는 30~45cm, 중간가지는 20~30cm가 되도
록 하는데, 복숭아나무는 열매 맺는 부위가 가지 끝으로 계속 올
라가게 되므로 열매 맺는 가지를 자주 바꾸어 주어야 과일의 품질
이 좋아 진다.
또한, 과원 거름주기는 과원 토양검정을 실시해서 시비처방서에
따라 필요로 하는 성분을 충분히 주되,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이른 봄 밑거름을 줄 때는 봄부터 과수가 자라는데 중
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정량을 잘 주어야 한다. 밑거름은 표
준시비량을 기준으로 주어야 하는데, 질소량은 지난해의 부러진
가지 발생정도, 과실 크기 및 당도, 과실 착색 정도 등을 고려해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과실나무의 수액이 올라오기 전까지
과원 전지전정을 실시하고, 과원 토양특성에 적합한 거름주기를
하여 합리적인 과원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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