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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올해 작년 고추 시세에 대하여~~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질문 청양 올해 작년 고추 시세에 대하여~~
작성자 이남열 등록일 2022-07-28 조회 390
첨부  
도시 생활을 접고 부모님 제가 자라온 고향으로 귀농한지 2년
8자매 중에서 5자매가 약간의 시차를 두고 전부 귀농 귀촌을 하였지요
4명 언니들은 구기자, 저는 작년부터 고추농사를 지었답니다
물론 도시 생활도 어렵지만 나이들어 자매들끼리 행복하게 남은 인생
즐겨보자구 고향으로 터를 잡아 앞다투어 귀농 귀촌을 하였답니다.
작년에 농협에 고추 수매를 7-8000원에 하면서 피땀흘린 댓가가 고작
이것뿐인가 하고 엄청 실망을 하였지요
그러면서도 하나로에서 판매하는거를 가보니 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소비자들한테는 판매를 하더군요. 작년은 그렇다치고 올해는 비료값폭등, 인건비
물가 폭등에 농민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속에서 하루 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다같이 느끼고 있으면서 기술센타에서 올려놓은
2022년 햇고추시세가 양건 13000원 화건 11000원 이거는 터무니없는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유트브로 전국에 고추 시세를 탐색해봐도 작년부터 청양 고추시세가
제일 저렴하더군요 얼마전에 예산 장날 고추시세를 보니 화건이 15000원에
거래가 되더군요 그런데 유난히 청양만 고추값이 저렴한거는 뭔가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오늘 특화고추시장에 작년고추를 차에 싣고 가봤습니다
작년꺼는 8000원 올해시세는 10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예산만해도 12000원 15000원이라하는 고추값이 청양만 이리
저렴한 이유가 뭔지 묻고싶습니다
농협, 시장하고의 가격담합으로밖에 농민들은 이해할수 없다고 봅니다
농협 비료값 자재값 그리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인상해놓고 농민들 피땀인
농산물 가격은 몇십년전 부모님들이 농사지은 그 가격으로 책정해서
농민들 우롱하는 이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귀농 귀촌의 꿈을 안고 제2의 인생을 살기위해서 어려운 결정을 한
우리 자매들 하루하루 마음에 응어리만 쌓이는 같아서 얼굴에
웃음을 담을수가없는 이 현실 누가 책임져주겠습니까?
비료 농약값은 300% 가까이 인상시키고 농산물 가격은 뒷걸음질치는
못난 시대 더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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