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양군
▣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청양공공시설사업소
▣ 후 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기획의도
세계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한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를 잘 살린 음악으로 전국 곳곳에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형태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소리꾼 김용우는 팔도의 민요, 세계의 민요를 부르는 민요가수이자 국악인으로 2012년 THE 아리랑이라는 음반을 통해 본조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등과 자진아리, 새아리랑 등 전통과 현대를 엮은 아리랑을 선보이고 국내외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THE 아리랑 공연은 소리꾼 김용우만의 맑고 깊은 음색으로 엮은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을 팝핀, 힙합 춤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켜 선보임으로써 원형을 그대로 보존 시키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부르고 즐길 수 있는 흥겹고 신나는 무대로 꾸미고자 한다. 본 공연은 문화의 날 선정에 이어, 아리랑을 날 선정 추진 등 아리랑을 국민의 품으로 돌리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시도들이 계속되는 흐름에 발맞추어 국악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 컨셉 및 주제
본조 아리랑부터 새로이 만든 새아리랑까지 기존의 모든 아리랑과 새아리랑을 국악기와 양악기의 크로스오버한 공연, 힙한 댄서들과의 춤을 곁들인 재미있는 공연. 때로 창부타령같은 민요로 눈물짓게 하고 사설난봉가나 각설이타령으로 흥을 돋우는 공연.
★ 프로그램
- 아리랑연곡(노래+피아노+베이스+드럼+해금+장구)
- 통영개타령+군밤타령(노래+피아노+베이스+드럼+해금+장구)
- 창부타령(노래+피아노+베이스+드럼+해금+장구)
- 사설난봉가(노래+피아노+베이스+드럼+해금+장구)
- 정선엮음자진아리랑(노래)
- 장타령(노래+피아노+베이스+드럼+해금+장구)
- 옹헤야(노래+피아노+베이스+드럼+해금+장구/뒷소리)
- 뱃노래(노래+피아노+베이스+드럼+해금+장구/뒷소리)
- 액맥이타령(노래+피아노+베이스+드럼+해금+장구/뒷소리)
- 노랫가락(노래+피아노+베이스+드럼+해금+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