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범죄, 액션한국 | 116분 | 2014.12.24 개봉| [국내] 15세 관람가
★감 독 : 김홍선
★출 연 : 김우빈(지혁), 김영철(조사장), 고창석(구인)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멀티플레이어 지혁,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과 함께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와 손잡고 기막힌 솜씨로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보석상을 털며 순식간에 업계에 이름을 날린다.
이들을 눈 여겨 본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끌어들인다. 조사장이 설계한 작전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 돈 1,500억. 주어진 시간은 단 40분.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가 지금 시작된다!
[ABOUT MOVIE 1]
[CODE NAME] YOUNG & SMART
더욱 젊고 영리해진 ‘기술자들’!
스크린의 판을 뒤엎을 그들이 왔다!
2014년 겨울, 대한민국 범죄 영화의 판이 바뀐다!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 그 곳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해 최고의 실력과 넘치는 에너지를 갖춘 ‘기술자들’이 뭉쳤다.
팀의 리더인 ‘지혁(김우빈)’은 손만 댔다 하면 못 여는 금고가 없는 금고털이계의 ‘마스터 키’이다. 또한 그는 목표가 정해지면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한 창의적인 방법으로 완벽하게 작전을 짜는 탁월한 두뇌의 소유자이다. 두 번째 기술자는 업계 최고의 마당발인 인맥 기술자 ‘구인(고창석)’, 지혁의 완벽한 계획은 구인이 최적의 동업자와 작업장을 구하면 비로소 실현의 단계로 들어서게 된다. 구인의 손에 이끌려 이들과 한 배를 타게 된 최연소 해킹 기술자 ‘종배(이현우)’는 앳된 외모와 달리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그 어떤 시스템도 단번에 무력화시키는 천재성을 자랑한다. 생김새부터 성격까지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 세 명의 기술자들. 하지만 저마다 분야에서 최고임을 자처하는 세 사람은 순식간에 업계에 이름을 날리는 한 팀으로 떠오른다.
업계 최연소이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드림팀 지혁, 구인, 종배의 팀웍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 앞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완벽한 위장술과 위조기술로 이중, 삼중의 보안 구역을 손쉽게 침입하고, 그 어떤 시스템도 무력화시키고 만다. 게다가 고층 빌딩숲을 로프줄 하나로 넘나들며 경찰의 눈을 가볍게 따돌리는 위험천만한 액션까지 그들의 팀웍에 불가능이란 없다. 치밀한 작전, 위기에 강한 담대함, 탁월한 감각으로 뭉친 역대급 기술자들을 탄생시킨 김홍선 감독은 “<기술자들>은 그 어떤 케이퍼 무비보다 강렬한 내러티브, 스피디한 전개, 차별화된 캐릭터들을 가지고 있다. 빠른 속도감과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들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며 더욱 젊어지고 영리해진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이 만드는 역대급 비즈니스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ABOUT MOVIE 2]
[CODE NAME] 200% SYNERGY
충무로 블루칩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 믿고 보는 배우 김영철, 임주환, 조윤희
젊은 혈기와 묵직한 존재감의 배우들 한 판 대결!
이들의 시너지가 궁금하다!
젊은 혈기와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연기 기술자들이 영화 <기술자들>을 위해 뭉쳤다. 젊은 에너지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임주환, 조윤희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드라마에 힘을 실어주는 김영철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제대로 된 ‘연기 기술’을 펼친다.
<기술자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배우는 단연 김우빈이다.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와 핫바디로 여심을 사로잡고 영화 <친구2>, 드라마 [학교 2013]과 [상속자들]로 연기력까지 증명하며 20대 남자배우 중심에 우뚝 선 김우빈.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기술자들>에서 금고 기술자 지혁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준다. 작전을 설계하는 지적인 모습부터 로프에 의지해 건물을 타고 내리는 섹시한 액션까지 김우빈이 이번에도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흥행작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고창석은 지혁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인력 조달 기술자로 분한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웃음 보증수표로 꼽히고 있는 그는 이번에도 특유의 재치 넘치고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촉망 받는 아역 배우로 시작해 지난 해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695만 관객을 동원하며 잠재된 흥행 파워를 보여줬던 이현우는 어떤 보안 시스템이든 단번에 초토화 시키는 최연소 해킹 기술자로 변신한다. 지금까지 보여준 앳되고 천진난만한 모습과는 상반된 남자다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드라마 [태조 왕건], [아이리스], 영화 <달콤한 인생> 등 다수의 작품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했던 김영철은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 역을 맡았다. 모든 작전의 꼭대기에 군림하는 그는 자신이 가진 카리스마를 십분 발휘, 영화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선한 미소로 브라운관을 녹였던 임주환은 조사장의 오른팔, 이실장 역으로 생애 첫 악역에 도전,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현장 스태프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조윤희는 스스로를 ‘변신 기술자’로 칭할 만큼 기존의 청순하고 가녀린 이미지에서 탈피했다. <기술자들>의 유일한 홍일점 은하 역을 통해 그간 보지 못했던 조윤희의 아찔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신구, 조달환, 신승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 세대를 초월한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BOUT MOVIE 3]
[CODE NAME] SCALE & TENSION
클래스가 다른 역대급 케이퍼 무비의 등장!
이들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판은 커지고 긴장감은 배가 됐다!
각 분야에서 나름 최고라 자부하는 기술자들이 모여 벌이는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 <기술자들>. 5억원대의 봉황상을 빼내기 위해 위험천만한 높이의 건물을 넘나드는 것은 물론, 30억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를 훔쳐내기 위해 보석상 거리에 폭탄을 터트리고,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위해 세관 곳곳을 누비는 등 금액도, 장소도, 점점 더 커지는 <기술자들> 속 작전 규모는 관객들의 짜릿함과 통쾌함도 배가 시킨다. 여기에 탁월한 두뇌 회전으로 상상치도 못했던 작전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은 더 새롭고 영리해진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MISSION 1. 고층 빌딩 속 5억 봉황상을 빼내라!
5억원대를 호가한다는 봉황상이 있다는 제보에 지혁은 홀로 작전 설계에 나선다. 업계 최고 기술자답게 삼엄한 경비를 뚫고 단숨에 봉황상을 탈취하는데 성공하지만, 이내 보안 요원들에게 발각된다. 하지만 지혁은 로프 하나로 고층 빌딩 사이를 오가며 단숨에 그들을 따돌리는 데 성공한다. 영화의 오프닝이자 지혁의 단독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봉황상 씬은 지혁의 능력과 매력을 한껏 보여주는 장면이지만 이 영화가 보여줄 역대급 비지니스의 시작일 뿐이다.
MISSION 2. 보석상 거리 속 30억 희귀 다이아몬드를 빼내라!
지혁과 구인, 종배가 한 팀이 되어 움직이는 첫 번째 비즈니스이다. 이들의 목표는 30억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희귀 다이아몬드. 하지만 철저한 보안 시스템은 물론 보석상 거리에는 경찰서까지 떡 하니 있어 시작 전부터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하지만 세 사람은 기막힌 연기로 보석상 귀빈실의 금고 위치를 파악해내고, 사람들의 시선을 따돌리기 위해 취객 연기까지 불사해가며 CCTV 기록을 조작하는데 성공한다. 세 사람의 탄탄한 팀웍을 확인시켜주는 통쾌한 보석상 거리 작전은 기술자들의 다음 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MISSION 3. 인천 세관 속 검은 돈 1,500억을 빼내라!
보석상 사건을 계기로 업계에 슈퍼 신인으로 등극하게 된 세 기술자들. 소문을 접한 정, 재계 검은 손 조사장은 그들에게 일생일대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역대급 규모의 비즈니스를 제안한다. 바로 동북아 1급 보안 구역인 인천 세관에 잠자고 있는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빼내는 것. 중앙 검문소, 야적장, 소각장, 전산 시스템실 등 들어가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세관을 어떠한 방법으로 들어갈 지, 무게만도 3톤을 웃도는 현금 1,500억을 과연 어떻게 옮겨올 지, 광활한 세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술자들의 작전이 한시도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관에서 펼쳐지는 카체이싱 액션씬과 대규모 폭발씬 등 보는 재미 또한 잊지 않고 선사한다.
<기술자들>의 전체적인 설계를 맡은 김홍선 감독은 “일반인은 들어가기 힘들고, 외부에 노출된 적이 거의 없어 상상하기 조차 힘들고, 장소의 특성상 보안이 철저하다는 점”에서 인천 세관을 기술자들의 최종 작전 수행 장소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고층 빌딩, 보석상 거리, 그리고 인천 세관에서 펼쳐지는 기술자들의 짜릿한 한 판, 올 겨울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