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어제 참여했습니다.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이게 무슨 행사지? 잘 알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겠지 하는 맘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 행사에 30분 늦어서 참가를 했는데, 모든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참여를 경험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덕분에 아이들과 소소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상상하지 못했던 게임과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완전 너무 좋아해서 엄마의 마음이 므흣해졌습니다 ㅋ
아이들 체험행사가 끝나고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사실 행사가 어찌어찌 진행된다는 일정을 전혀 모르고 간 실정이라,
생각지도 못한 노래선물도 받았고, 공연하시는 분들이 유쾌하고 노래도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감동감동 받고 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행사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엄청 친절하셨고, 유쾌하셔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고 왔습니다 ㅋ
이런 행사 계속계속 많이 열렸으면 좋겠고,
이런 행사를 개최하신 청양군청 담당자의 센스에도 놀랐습니다. ㅋ
이런 퀄리티 높은 행사 앞으로도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아. 백제문화체험박물관도 너무 깨끗하고 청양군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박물관 곳곳에 잘 보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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