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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0월은 가을이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질문 10월은 가을이다.
작성자 이홍식 등록일 2025-10-31 조회 49
첨부  

가을이다.

잎을 떨구고 가벼운 몸이 된다.

물기도 내리고 마른 몸이 된다.

겨울로 가는 시간이다.

메마르고 건조한 겨울에는 가벼워야 한다.

모든 잎을 떨구어내고 나목이 된다.

추상화되어가는 겨울 입구에서 코스모스는 깨끗하게 피어서 길가에서 늘 웃고있다.

코스모스는 가을의 얼굴이다.

연분홍의 얼굴 빛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이슬이 떨어지고, 안개가 겉히면 햇살에 몸을 맡긴다.

텅빈 들판에 단순한 색갈들의 들녘에 환한 미소를 칠한다.

향이 난다.

창가에 심으면 벌레들이 멀어진다.

향기는 몸을 지킨다.

붉은 색과 주황빛, 두 가지 색의 꽃이다.

메리골드라는 이름의 꽃이다. 여자의 이름인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사전에 있는 이름은 메리골드다.

프렌치와 아프리칸의 두종류가 있다.

벼가 익어가면 가을이 한창인거다.

서서히 노랗게 변하고 황금빛이 된다.

거머리와 싸우며 모내기 하고, 피뽑고, 벼를 베기도 했다.

이젠, 사람이 논에 들어가지를 않는다.

심을 때 부터 약치는 것과 수확까지 기계가 해버린다.

그래서 노인네들이 많이 한다. 쌀이 남아돈다는데, 쉽게 줄어들지 않을 거다.

청양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전시회가 열리고있다. 지속적으로 전시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좋은 일이다.

지역의 예술가가 전시공간을 얻기가 쉽지 않을 터인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나도 언젠가 여기서 전시를 열 참이다. 

애호박을 먹으려는 시작이었는데, 게으른 농사꾼은 이렇게 늙은 호박으로 변해버렸다.

한 두개가 아니라 트럭의 짐칸을 채우고 남는다

에전에는 호박죽이나 범벅을 많이 해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손이 많이가는 음식인지라 그렇게 먹는 사람들이 적은 듯하다.

몇개를 심었는데 풍선초는 이렇게 됐다.

호박과 서로 엉켜서 밀림처럼 되었다.

풍선초는 씨가 그 안에 들어있다.

 

가을의 상징 중에서 하늘빛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단연 감이다.

까치가 어울릴 것 같은 주황색 감은 겨울에 이르기까지나무에 달려 새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맛있는 열매가 된다.

 

우리나라에도 무화과 심은 곳이 많아서 많이 먹고 있지만 이 품종은 추위에 약해 재배가 쉬비 않다.

그렇지만 벌래가 적고 열매는 아주 달다.

올해는 햇볕이 적어서인지 달기가 작년만 못하다.

새로운 풍종이 여렷 개발되어 이젠 여기저기서 재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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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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