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작물과 기존의 사회활동은 물론 경제력과도 큰 연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정착지의 여건과 가용 예산, 농지(농작물재배)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밀하게 조사 후 여러 후보 정착지 중에서 선택합니다.
지역, 기후 또는 기술적 노하우에 따른 희소성과 친환경적 품질 등 소득을 보장할 만한 품목을 선택합니다. 농업기술센터에 작물선택을 상담할 때에도 자신의 기술과 농업여건, 몇가지 후보작물을 제시하고 적합한 순위를 추천 받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교육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영농기술교육과 우수 농가견학, 현장실습 등을 통해 충분히 배우고 익힙니다.
주택의 규모와 형태, 농지의 매입 또는 임차 여부를 결정한 뒤 여러 곳을 골라 비교해 보고 주민등록을 농촌지역으로 옮긴 후 주택과 농지를 확보합니다. (초기 투자는 가진 돈의 20~30%가 적절)
도시와 농촌, 개인과 가족 단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눈높이를 조절해 농업인과 어울릴 수 있는 복장과 음식, 생각과 대화로 출발하여 농촌문화에 적응하고 정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