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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오일장, 간 김에 정산 향교, 그리고 쳥양 향교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질문 정산 오일장, 간 김에 정산 향교, 그리고 쳥양 향교
작성자 신상용 등록일 2025-11-21 조회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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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오일장, 간 김에 정산 향교, 그리고 쳥양 향교

 

 

정산 오일장은 510일에 열린다.

상설 전통시장 앞의 큰 길가에 좌판이 벌어진다.

정산 오일장을 가려면 전통시장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상설시장을 구경하며 큰길가로 빠져나온다.

 

 

큰길가에 직접 키운 농산물을 이고 지고 갖고 와서 좌판에 벌려

용돈벌이 하시는 할머니도 계시고

이곳 청양에서는 없는 바다 생선을 파는 상인도 있다.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구경을 하면서 걸었다.

 

 

저기 나무 묘목을 파시는 할머니가 계시길래

가까이 가서 들여다 보았다.

(귀농하니까 이런 데에 눈이 간다.)

단감나무에 감이 열려있다.

그 옆에 대봉은 감이 떨어졌는지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놓으셨다.

 

 

걷다보니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난다.

꽈배기를 기름에 튀겨 팔고 있길래 한봉지 사서

하나 먹고 들고 다니며 구경을 했다.

 

 

허리를 쭈구리고 앉아 호미로 밭을 매다 보니 

허리가 아프길래 인터넷으로 구매한 자루가 긴 외발괭이로 일을하니까 편했는데

밭을 매다가 돌에 걸리길래 힘을 좀 주니까

자루가 연결된 부위가 부러져 버렸다.

 

 

시장 입구에 있는 철물점에 가서

튼실해 보이는 외발괭이를 하나 샀다.

이건 대장간에서 두드려 만든 거다.

부러지지 않을 거 같다.

 

 

정산 향교를 갔다. 정산면 사무소 바로 옆이다.

조선시대에 지성과 학문을 닦는 곳, 요즘으로 치면 학교다.

입구에 청아루라고 멋진 현판이 걸려있다.

 

 

이건 명륜당이다.

 

 

향교 뒤켠에는 멋진 은행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수령이 600년이 넘는 보호수이다.

 

 

그 옆에 초등학교가 보인다.

두 곳 다 학교네, 하난 조선시대, 하난 요즈음.

 

 

내친 김에 청양 향교로 고고 씽.

원래는 11향교라는데 왜 청양에는 향교가 2기일까?

아마도 정산이 청양과 독립된 군이었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청양 향교로 향했다.

 

 

정산 향교와는 달리 이 곳이 향교임을 알리는 문이 있다.

이걸 일주문이라 하나?

 

 

여긴 명륜당이 바로 정면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니까

정산향교는 대문 겪인 청아루가 있고 그 안에 명륜당이 위치하고

청양향교는 일주문이 있고 거길 지나 대문 그리고 명륜당이 있는 거구나.

 

 

옛날에는 바로 옆에 관아가 있었을 텐데

지금은 민가가 들어서 있다.

복원했으면 볼 만 할 텐데 하는 아쉬움을 안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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