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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책읽기좋은 가을 청양도서관~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질문 책읽기좋은 가을 청양도서관~
작성자 최단비 등록일 2025-11-26 조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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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청양에는 작지만 참 따뜻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청양도서관입니다. 겉보기에는 조용하고 평범한 시골 도서관 같지만, 안으로 한 걸음만 들어가 보면 이곳만의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 부분은 바로 다문화 동화책 코너예요.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여러 나라 언어로 된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 있는 모습을 보면, 이 도서관이 어떤 마음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시골이라는 특성상 외국인 주민이 많고, 아이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자라다 보니, 이 작은 책장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고향의 향기이고 누군가에게는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든든한 기반이 됩니다.

책을 하나 꺼내 펼쳐보면 글자와 그림뿐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가 스며 있는 정서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엄마의 모국어로된 동화책을 타국에서 아이에게 읽어줄수있는건 정말 특별한 것같아요.또한 한국 아이들은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죠.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작은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입구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안내판도 세워져 있어요.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들이 마련되어 있고, 대부분 무료로 운영됩니다. 그만큼 이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삶 가까이에 있다는 뜻이겠죠.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도시처럼 문화센터가 없는 이곳에서는 정말 가뭄의 단비같은 강좌이기도 할것같아요

시골 마을에서 이렇게 다양한 문화를 품고 있는 도서관이 있다는 건 참 큰 축복입니다. 언어가 다르고 뿌리가 다르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책을 펼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아마 그것이 이 도서관이 가진 가장 특별한 힘일 것입니다.

근처에 초중고가 가까이있어서 아이들이 저녁늦게까지 독서실처럼 이용하며 공부나 숙제를 하기도하고

맞벌이 부모님을 기다리던 초등학생아이도 안전하게 기다릴수 있는 공간이예요.

청양의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은데, 큰글자책도 비치되어있어서 얼마든지 편하게 좋은책을 볼수있고

또한 제일좋아하는 신착도서공간에는 평소 읽고싶었던 핫 한 책들도 거의 서점에서 산것?처럼 새책으로 빌려볼수있다는게 가장큰 행복입니다.

그리고!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2~3주안에 받아볼수있고 이또한 제일먼저 대여를 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점이예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들의 짐속에 묻혀 집에 더이상 어떠한 물건을 들여놓고 싶지않은 생각이많이드는데요,

소장할책이아니라면 자유롭게 빌려보는것도 미니멀한 삶의 실천이 아닐까합니다.

청양도서관 많이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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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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