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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문 봄소식
작성자 이홍식 등록일 2026-04-30 조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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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색은 무엇일까.

검은 땅이 녹고 비가 내리고 단단했던 곳에서 틈이 일어나고 초록의 싹이 솟는다.

풀색의 빛깔은 초록이다.

연두색에서 진한 초록의 색으로 변해간다.

 

어떤 것은 처음부터 진한 분홍의 색을 빚어낸다. 여기에 보이는 꽃잔디와 철쭉이 그렇다.

매화도 그렇다.

 

아주 키가 낮은 잔디 같은 이것은 옆으로 길데 넓개 활개친다.

정원의 돌틈에서 자라고 물을 주지도 않는 경사지에서도 잘 자란다. 생명이 끈이 매우 길다.

 

 

철쭉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어느 산에서도 볼수 있는 꽃이고 정원에서도 흔한 꽃이다.

봄을 상징하는 꽃이다. 마치 한복을 연상시키는 빛깔과 질감이 느껴진다.

 

마을 여저기서 자라고 있다. 자생이 아니라 일이다.

씨 농사이다.

이것은 유채가 아니라 배추이거나. 무우씨를 얻기위한 농사이다. 그래서 색다른 일이 벌어진다. 우리동네 재강씨는 동네를 돌며 비슷한 꽃이 보이면 긴장한다. 배추과의 꽃은 서로 잘섞인다.

그래서 종자의 섞임을 방지하기 위해 온동네를 뒤지며 찾아내서 없앤다. 자생적으로 자라는 것이 있기때문이다.

 

 

이른 봄에 농촌의 소득을 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겨울에 심었던 마늘도 자라고 있다.

6월쯤 마늘을 캐어내면 그 자리에 벼를 심을수 있을 것이다. 우리동내는 겨울 농사가 없다. 고지대이고 매우 춥다 읍내보다 2-3도가 낮고 200미터의 높은 곳이기에 겨울 농사를 할수도 없다. 

이런 곳은 특수 작물을 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지만. 고령화로 새로운 일을 하려는 이가 없다. 농촌의 가장 큰 문제는 문제를 해결한 인적 재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의식을 갖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만 오늘의 현실은 미래를 개척할 사람이 없다는 것. 이 문제를 어찌되었든 해결해야 할 것이다.

 

 

엄나무, 음나무는 야생상태에서 거의 가시가 있다. 농부는 여기저기 찔려 상처가 많다.

무엇이든 돌연변이가 있어 가끔 발견되는 가시없는 나무를 찾아 그것을 개량하여 만들었다. 약성도 좋고 새순을 사람들이 좋아한다.

농업 연구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식물은 열매를 맺고 씨를 남긴다.

당연하다.

 

그런데 

어떤 것은 씨가 있지만 

다른 것이 나온다.

씨 장사를 한다. 

일년생 종자를 만들어 내면 새로운 씨를 사야한다.

우리 재래종을 심으면 되지만 그것은 상품성이 부족하다.

 

대파는 있를 심으면 된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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