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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온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질문 아침이 온다
작성자 이홍식 등록일 2026-04-30 조회 60
첨부  


목련이다.

 

겨울눈에서 하얀 꽃잎이 나온다. 

두껍고 습기 가득한 꽃잎은 탐스럽다.

파란 하늘을 배경삼아 하얀 꽃은 부드러운 동양화, 한국화 같은 그림을 만들어낸다.

 

4월의 상징처럼 알려진 이꽃은 작지 않은 나무의 꽃이다.

봄을 알리는 꽃이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계절이 왔음을 드러낸다.

 

마늘 냄새가 난다는 산마늘 명이다.

산야초이므로 그늘을 좋아한다.

빛이 너무 많으면 잘 자라지 못한다. 그래서 북향에 경사지에 심고 반그늘이 적당하다.

잎을 딸때는 잎 하나는 남겨놓아야 한다. 줄기를 꺽어버리면 죽어버린다.

그래서 명이는 값이 비싸다.

 

식구들이 너무 좋아한다.

봄날 입맛을 돋구어낸다.

 

 

잎이 5개인 오가피이다.

잎이 5개인 것이 삼이 있다.

나무이다. 

새순을 먹을 수 있고, 열매과 뿌리까지 먹는다. 

약재이고 식자재이기도 하다.

사포닌이 아주 많고 약성이 좋다. 아래를 잘라내면 넓게 번진다.

 

삼잎국화이다.

잘 번진다.

조금만 심어도 넓게 자란다.

키가 매우크게 자란다,

새순부터 위쪽 순까지 먹을 수 있는 나물이다. 비빔밥 재료로 인가가 좋다.

 

 

부지갱이다.

국화과 이고 다년생인 산야초이다.

향기가 좋고 맛이 좋고 나물로 귀히 연긴다.

비빔밥 재료에 잘 쓰인다.

조금만 데쳐서 먹는다.

눈개승마이다.

육걔장에 쓰이는 고사리를 대신하는 것으로 아주 비싸게 여긴다.

독성이 강해서 오래 데치고 하루 정도는 물에 담가놓아야 한다.

뿌리가 매우 많고 한 번 자리잡으로 옮겨심기 어렵다. 

무너지기 쉬운 경사지에 심으면 땅을 강하게 쥐고 있어 무너지지 않게 하는 역할 도 한다.

 

 

상사화이다.

잎이 먼저 자라고 6월 경에 잎이 시들고 나서 하나의 꽃대가 올라 꽃을 피운다.

잎과 꽃이 동시에 동시간대에 있을 수 없어서 붙혀진 이름이다.

뿌리에 독성이 강해 근처에 지네나 뱀 등이 오지 안는다고 한다. 그래서 사찰에 많이 심었다.

 

겨울이 벗어나는 힘은 시간의 변화에서 온다.

지구의 자전이 빚어내는 자연이다.

아침은 늘 오지만 늘 새롭다.

늘 그자리에 있지만. 자연은 언제나 변한다. 변하는 것은 자연이고 생명의 현상인 것이다.

 


길가에 민들레 꽃이 햇살에 투명하게 속을 드러냈다.

빛은 사물은 드러내는 힘이다.

빛은 그 각도에 따라 현상되는 형상이 달라진다. 바라보는 각이 다르면 존재가 바뀌는 것이다.

민들레는 낮은 자세로 바라봐야 보인다.

 

 

논이 만들어진다.

새로운 날에 새 날에 또 한 해를 준비하는 때에, 산은 벌써 푸르고 나무는 초록을 되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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