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귀농귀촌
함께 나누고 다시 쓰는 즐거움,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11주년 알뜰바자회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질문 함께 나누고 다시 쓰는 즐거움,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11주년 알뜰바자회
작성자 김미선 등록일 2026-05-17 조회 47
첨부  

청양에는 지역 농민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다.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연결하고,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곳은 어느덧 창립 11주년을 맞이했다. 

청양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 온 시간이 벌써 11년이라니, 새삼 그 의미가 깊게 다가온다.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 유통과 가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순환경제를 만들어가는 협동조합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창립 1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알뜰바자회가 열려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바자회장에는 옷, 생활용품, 아이들 물건 등 아직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시 쓰임을 얻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버리기보다 나누고, 새것을 사기보다 함께 순환한다’는 가치가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현장이었다. 

누군가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되는 순간들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 한편에서는 청양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도 운영되었다. 

청양 농부들이 직접 수확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잡곡류는 물론이고, 고추·구기자처럼 청양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농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로컬푸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생산자의 얼굴이 보이는 먹거리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갔다. 

특히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와 농산물 판매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청양의 맛’을 알리는 공간처럼 느껴졌다. 

청양군은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가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정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물건을 나누며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며 농민을 응원하는 일. 

이런 작은 실천이 모여 청양이라는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지역민과 농민을 연결하는 따뜻한 플랫폼으로 오래 함께하길 기대해본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담당부서 :
연락처 :
만족도조사

현재 페이지의 정보 및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메뉴가 명확하게 구분되는가 / 화면구성이 보기 편리한가 / 응답속도가 적정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