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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시외버스 터미널이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하였다고 합니다.
문화예술공간이 많지 않은 청양에서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다니 ㅎㅎ

청양군 시외버스터미널에 들어가면 이렇게 터미널 갤러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버스기다리며 지루한 시간 요즘은 핸드폰하느라 다들 그 시간을 소비하고 있지만,
이렇게 예술작품을 감사하며 자투리시간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발상한 청양군 아주 나이스하네요!

글시가 작아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작품 왼쪽 하단에 그림제목과 작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작품은 여행1이라는 작품으로 권은나 화가님의 작품이고,
오른쪽 작품은 숲에기대어라는 작품으로 같은 권은나 화가님의 작품입니다.
뭔가 파스테 느낌이 나기도 하고~ 호수?에 비친 풍경을 잘 그려낸 그림같아요~ 특히 가을의 색채감을 잘 살려낸 느낌입니다.
나무에 기대어라는 작품은 소나무 껍질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순간 사진인줄 착각했담니다.

쭉 보다보니 화가님 이름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ㅎㅎ
너무 늦게 눈치챘는데 ㅎㅎ 권은나 화가님 전시전인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풍경에 대한 그림을 그리시는 것 같고~ 색채감이 살아있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요기는 산을 주로 배경으로 그린 그림이었는데 특히 지리산은 지금이라는 그림은 정말 사실적인 기분이었습니다.
직접 등산하시고 그린 걸까? ㅎㅎ

군데군데 공간을 잘 활용하여 전시한 기분입니다. ㅎㅎ
돌이름은 화원이라는 작품은 돌에 필 꽃을 잘 표현하였더라고요~

풍경뿐만 아니라 일상속 과일같은 작품도 그리시는 것 같은데 과일의 색채가 ㅎㅎㅎ
광채가 살아있는 ~

돌틈에 핀 꽃 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기도~
꽃들의 끝질긴 생명력을 표현하시는 건가? ㅎㅎ

생각외로 과일을 그린 그림들이 꽤 있었습니다~
특히 빤질빤질한 체리의 짙은 빨강색을 잘 표현했더라고요~

석류는 정말 그리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ㅎㅎ

이런 식으로 전시되어있는데 버스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남는 시간 휴대폰 대신 미니갤러리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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