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하루종일 에어컨 앞에 앉아서 백수의 삶을 즐기고 있답니다.
점점 온도가 올라가서 이제는 에어컨없이 여름을 잘 나기란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고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할 청양군의 대표 축제인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나가지 않고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소음이 엄청나서 늦은 밤에도 잠 못이루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대기환경을 생각하여 불꽃놀이 대신 드론쇼로 대체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은 고추구기자축제를 즐겨보셨나요?
가보셨다면 부스를 참가하시는 건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시는 건지
아니면 여러분들만의 축제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건지 궁금해요!

이번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드론쇼만이 아니라
청양군의 얼굴, 청양이가 포토부스의 대명사 포토이즘과의 콜라보 필름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한 번씩 방문하셔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맥문동으로 만든 비누를 판매하는 이플아토에서 청양이 굿즈를 제작하여
판매한다는 고급 정보를 들고 왔어요!
허지혜 대표님께 양해를 구하고 살짝 들여다 보고 왔는데
어찌나 탐나는 것들만 있던지
벌써부터 지갑이 열리더라구요ㅎㅎ

띠부띠부씰이 있는 시그니처비누 샘플은 청양투어패스로 얻을 수 있다고하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방문해 보세요!



살짝 들여다 본 이번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가 작년보다 더 기대되는 건
저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청양군의 대표 축제인 고추구기자축제를 참가하면서 지역축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해 주세요 :)
그럼 저는 더 유익한 정보를 들고 여러분을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p.s 아직 부스와 무대가 설치 중이라 조금 어수선하여 사진을 찍기 어려워 밤에 찍었더니 화질이 안좋을 수 있어요
가장 상단에 있는 사진 속 청양이 벌룬은 작년입니다! 올해도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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