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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청양군에서 만날수있는 특별한 행사 달빛마켓을 소개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
우선 달빛마켓은 청양군 읍내리안에있는 청춘거리내에서 행사를 하고있습니다.
청춘거리는 청양군의 지역청년들이 많이활동하는 거리로써 시외터미널에서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할정도로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이곳에는 동아리실 물품대여소 대합실 사랑방 누구나가게 일자리정보센터 청춘거리 문화춘추관 등 다양한 거점들이 있어 청년들이 많이 오는 곳 중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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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그리고 먹거리를 판매를 하니...청년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이 나와주셔서 즐겨줍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이 달빛마켓은 청춘거리의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게되었습니다.
사실 달빛마켓이 조금 특별한것은 환경을 생각하는 부분에있어서 정말 노력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칭찬을 하게되는 행사입니다.
내가 쓸 바구니나 텀블러를 가져오신분들이나
벼룩시장에 물건을 기증하시는분에게 쿠폰을 드려서 물건값을 더 할인을 받을수있게 해주고
또 행사장안에서는 절대로 일회용품을 쓰지못하게하여 운영본부에서 그릇과 수저 포크를 나눠주고 또 그것을 설거지하는 방식으로 쓰레기를 최소하는 행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행사가 더 의미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부스가 먹거리 부스만큼 많아서 많은아이들이와서 체험을하고
그 금액도 저렴했습니다 천원에서 시작해서 3천원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있었습니다
먹거리에는 닭꼬치 와플 소세지 김밥 떡볶이등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시원한 맥주나 막걸리랑 함께 먹을 안주거리도 판매를 하고있었습니다.
또한 좋은점은 테이블에서도 공연장을 볼수있어서 이렇게 먹으면서도 공연을 즐길수있다는점이였네요 ~
 
매대들 디자인들도 예뻐서 사람들이 와서 사진도 많이 찍고 이 거리를 즐기면서 걸었네요
 
특히 이날 가장 즐거웠던 공연은
어쩌다로컬 협동조합에서 진행한 부캐투어에 참여한 2주살기 외지청년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순서였습니다.
외지에서와서 2주동안 청양에서살면서 많은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청양을 느꼈던 청년들인데....
2주의 마지막 밤을 이곳 달빛마켓에 참여도 하고 노래도 부르니 얼마나 예쁘던지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청양을 몰랐던 청년들이 이곳에서 힐링을 하고 간다고하네요.. 그리고 청양을 사랑하게되었다고하고요.
너무나도
즐거웠던 달빛마켓을 소개했는데요 이번이 3회차였고
총 5회차까지하니 다음번에는 다들 들려주셨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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