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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6월의 풍경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질문 6월의 풍경
작성자 이홍식 등록일 2024-06-30 조회 203
첨부  

상갑리는 높은 지역이다.

물난리 걱정이 없다. 

다만 농지는 예외여서 도로의 물이 비닐하우스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작년이 그랬다.

 

농지 정리하면서 도로 보다 낮은 지역이 농지가 됐다.

 

여기는 해발 200미터의 산촌이다. 청양 지천의 수원이기도 하다.

도로가 높다보니 홍수가 나면 물에 침수가 된다.

 

 

옆동네 봉갑리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길에 내려다 보니 우리 마을이 높은 지역임을 알게된다.

 

 

산 틈새를 비집고 물이 흘러가는 길을 헤집어 농지를 만든다. 산촌이 가난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한여름 하늘이 니얼헤 맑은 것은 드믄일이었다. 중국의 황사가 요즘은 왠지 덜한 것같다.

능나무 곷이 피고 배경이 된 하늘 빛이 푸르다.

 

노로보다 낮은 곳에 비닐하우스가 있고 비가 많이 내래면 도로의 물이 이곳으로 흘러들어온다.

게다가 이곳은 산 밑의 저수지에서 내리막길, 수량들이라고도 불린다니. 늘 땅이 젖어있는 곳이다.

 

논으로도 물이 많아 매년 트랙터가 빠지고 옆집에서 구하러 온다.

 

 

논이었던 곳을 밭으로 만들다보니 많은 문제가 생긴다. 물이 잘 빠지지 않고, 뒷편은 게다가 돌밭이다.

 

 

 

 

 

 

개망초는 어디서든 피고 또 핀다. 어디서든 비어있으면 먼저 자리를 잡는다. 너무 흔해서 미움을 받고는 한다. 키도매우 큰 편이다.

 

 

수국은 물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꺽꽂이도 잘된다. 새로 올라온 싹을 잘라 꺽꽂이 한다.

 

삼잎국화는 신년초와 비슷하다. 새로 난 싹이 매우 맛있다. 비빔밥 재료로 손꼽는 식재이다. 번식이 매우 잘되서 방치하면 온 땅을 덮는다,.

 

 

 

 

원추리, 이 꽃은 홑왕원추리이다. 원추리;는 새싹을 먹을 수 있는데 데쳐 먹을 수 있다.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먹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성이 있는 풀 등을은, 끓는 물에 데치면 독이 빠져나가기에 산에나 들에 자라고 있는 왠많한 것은 모두 먹을 수 있다. 

 

벌개미취이다. 짐작하기로 벌과 개미가 좋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깨끗하고 꽃이 커서 보기에 좋은 꽃이다.

국화과 식물이 그렇듯 다년생으로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을 볼수 있다. 

 

비닐하우스에 자라고 있는 토마토 꽃이다. 누구든 과일은 먹지만 그 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가지가 그렇고 토마토나 참외 같은 꽃은 잘모른다. 농부는 그 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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