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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청양 청년지원 정책] 누구나 가게에서 청년 창업의 꿈을 펼쳐보세요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질문 [청양 청년지원 정책] 누구나 가게에서 청년 창업의 꿈을 펼쳐보세요
작성자 김미선 등록일 2024-05-06 조회 414
첨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양의 핫플(?) 청춘거리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름하여 청양군 청춘거리~ 청양을 대표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청춘거리의 시작을 알려주세요. 

 

 

청춘거리에 들어서자 마자 여태까지 청양에서 느꼈던 시골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뭔가 세련되고 깔끔한 도시에 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건물부터 바닥까지! 

뭔가 새롭습니다. 공영주차장도 중간중간 있어서 주차하기도 간편하고, 청양읍 명소 안내도도 있어서 청양여행하기 좋네요!

 

 

 

이렇게 청춘거리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은건 바로 청양에 청년들이 오기 시작하면서 부터랍니다. 청양에 청년인구를 정착시키고 지원하기 위해서

청춘거리에서 플리마켓,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청년창업과 청년을 지원하는 공간이 만들어지면서 하나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구도심이 이렇게 청년을 위한 창업, 교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걸보니 우리 청양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걷다보니 청양 평화의 소녀상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청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목적와 의미가 적힌걸 보니 뭔가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이 청춘거리에는요 물품공유센터가 있어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아주 저렴하게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입니다. 

 

저도 여기서 캠핑장비인 텐트를 빌려서 사용한적이 있는데, 물건 상태도 매우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대 만족입니다. 

아쉽게도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라 오늘은 들어가지 못했네요.

 

청춘거리 일대를 둘러보니 확실히 청양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장소가 많습니다. 사랑방이라는 휴식공간도 청년LAB,  있고 모임공간도 있고요. 

이제 좀 출출해지는데요~ 오늘 본격적으로 소개할 곳은 바로 '누구나 가게'입니다.  

2024년 9월 30일까지 앙꼬냥이라는 팥죽집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청년활력공간 청년 LAB!  청년의 삶이 꽃이 되는 청양! 

프리미엄 팥 디저트 전문점 앙꼬냥! 

 

 

'누구나가게'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둔 청년(18세~45세)에게 입점 자격을 주었고 6개월 동안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그순간스튜디오를 1호점으로 해서 지금 8호점 앙꼬냥까지 아주 다채로운 가게가 입점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는 창업의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제도인것 같습니다. 

청양군에서 누구나 가게에 입점을 원하는 청년에게 임차료, 공공요금, 홍보비를 지원하면서 더불어 청년들의 귀농, 귀촌을 유도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덕분에 청춘거리에 방문객이 점점 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고요, 

더불어 누구나가게에서 도전을 한 뒤 실제로 청양읍내에서 창업을 한 카페도 있다고 합니다. 

오~ 기대를 하면서 앙꼬냥이라는 누구나 가게에 방문해봤습니다. 

팥 디저트 집이라 그런지 팥의 효능과 작용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다이어트! 이야~ 오늘 팥죽을 먹어야 겠네요! 각겨도 저렴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실내는 다소 좁은 편이였는데,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역시! 청년이 운영하는 가게 답게 키오스크와 같은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고, 청양사랑 상품권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주방과 홀의 경기에는 시식평을 포스트잇으로 붙여두어서 기다리면서 시식평을 읽게 되었습니다. 너무 맛있다는 시식평에 점점 더 기대가 됩니다. 

차한잔 하고 싶어서 페퍼민트 차를 주문했고요~

이어서 팥죽과 미니팥죽이 나왓습니다. 팥죽에 앙금과 잣으로 귀엽게 모양을 낸 것이 너무 깜찍합니다. 

밑반찬으로는 김치와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팥죽은 6500원 작은팥죽은 3000원입니다. 

팥죽이 아주 뜨겁지 않고 미지근해서 바로 먹기 좋았고,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팥의 효능을 보면서 먹으니 더 맛있고 꼭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밖에 살짝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는데, 팥죽한그릇 먹으니 몸과 마음이 든든해지는 느낌입니다. 

이처럼 청양에는 창업인큐베이터라고 불리는 누구나가게가 운영되고 있고, 입점을 원하는 청양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청년들은 눈여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양군은 청년들의 멋진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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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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