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햇살로 밥상을 차리자!"
오늘은 청양 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농부마켓, 농부밥상에 다녀왔습니다.
농부마켓, 농부 밥상이라는 단어에서 왠지모를 농촌의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청양에서 가족식사나 회식하기 좋은 장소로 농부밥상을 많이들 추천하곤 하죠^^
깔끔한 건물에 화사하게 꽃이 펴서 너무 아름답네요^^
주차공간도 아주 넓찍하고 옆에 목재체험장도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식사하고 체험까지 하기 좋은 장소에요!

청양 지역의 농부들이 직접 기른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농부마켓입니다.
매장이 아주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카페같아요~
청양 지역에서 나온 싱싱하고 건강한 야채와 채소 등을 구입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간식으로 떡도 판매중이네요^^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먹거리라 더욱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따가 청양 출렁다리를 구경갈 예정인데, 간식으로 하나 사두어야 겠어요.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농부마켓이라고 해서 한바퀴 둘러봤는데~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 건강한 청양먹거리라는 말이 눈에 띄네요.
저도 작게 텃밭을 가꾸어 봤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정말 자주 가면서 관심과 사랑을 쏟아 부어야지 건강한 먹거리가 탄생하는 것 같아요.
상추와 벗서 같은 신선재품도 판매하고 있고요~
 
청양하면 고추와 구기가자 떠오르죠? 구기자와 관련된 용품도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청양에 고추 구기자 축제도 꽤 유명하답니다! 건구기자, 구기자차, 구기자 가루, 구기자분 등 구기자를 가공해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네요.
 
청양에 표고버섯 농장도 많이 있습니다. 버섯과 말린버섯, 그외에 각종 야채가 잘 진열되어 있습니다. 판매자의 이름과 주소까지 다 나와 있으니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제품을 판매할 것 같네요. 가족 사진까지 있는 판매자 분도 계시네요. 판매하는 물건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꿀도 있고, 육포, 구기자 김 등 청양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눈에 띕니다.
청양 여행하고 청양 특산물하나 사가는 것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다양한 곡류와 과자도 있어요~
  
들어오면서부터 약간 카페같은 느낌이 난다 했는데~ 봄날 카페가 있습니다.
그 옆에는 위생등급 우수 푯말이 있네요! 더운데 시원한 차한잔 마셨습니다. 음료 가격이 저렴해서 테이크아웃해서 마시며 건물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점심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농부밥상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1층은 농부마켓, 2층은 농부밥상을 운영하고 있네요! 역시나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입니다.
 
"봄이 다 오기도 전에 마음꽃이 먼저 피었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짧은 글이 있어 사진한컷 남겨봅니다.
시골에 와서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낭만이 생긴것 같아요^^

메뉴는 뭐가 있을까 구경해봤습니다.
역시나 청양에서 나온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한 식단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평일 점심특선과 구기자 떡갈비 한상이 눈에 띄네요. 저렴한 가격에 구성이 알찬 것 같습니다.
한우 육회 새싹 비빔밥은 1인 12000원입니다. 왠지 모르게 건강한 느낌! 간단한 한끼 식사부터 푸짐한 스페셜한상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상황에 맞게 골라먹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청양 여행하고 청양의 식자재로 만든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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