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동네는 청양군 정산면 역촌리입니다.
역촌리에 들어서자 약 200년정도는 되어보이는 느티나무가 있었습니다.
나무 둘래가 대략 5m는 되어 보일정도로 멋진 나무였습니다.
이곳은 정산면에서는 제법 큰 동네이기도 합니다. 마을 이름을 보아해서 유래는
조선시대 여행을 하거나 공문서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말이 필요로하는데 그 말이 지치고 힘들면 갈아타거나 쉬어가던곳
역말 을 따와서 역촌 이라는 지명이 무척 많은데 이곳 정산면 역촌리에도 역말 고개가 있는것을 보아 말이 쉬었다가기도하고 갈아타는 곳으로 추정이 되는 마을입니다 .
현재는 근처에 애경 공장이랑 정산중학교가 들어와 있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이곳 역촌리에서 마을주민과 애경봉사단 그리고 중학생들이 힘을 합쳐 마을 가꾼다하여 현장을 보러 가봤습니다 .
이 멋진 느티나무 정자나무 옆으로 하천이 흐르고 있었는데 이곳을 정비를 하고자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천 옆에는 어르신들 대상 운동기구들이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이용하는 모습으로보고 좀 놀랬고
저거 장식으로 두는 마을들도 많은데 이곳은 마을주민들이 쉴수있는 쉼터 옆에 딱 두니까 이용률도 높고 만족도 높아보이는 모습을봤습니다.

마을주민분들이 한 20명까지도 앉을수있는 쉼터의 모습도 보입니다 ,




먼저 하천 정비를 하기위해서 날씨가 다소 더웠지만 학생들이 쓰레기를 주워 담으면서 학교앞에있는 하천을 예쁘게 가꾸었습니다.
애경봉사단하고 마을주민분들도 나서서 도로주변들 쓰레기도 줍고 마을을 가꾸는 모습에 이래서 역촌리가 살기 좋아보이고 또 단합도 잘되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로 주변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애경봉사단이 힘을 합쳐서 튤립 꽃을 심으며 마을을 예쁘게 알록달록 꾸미기를 했습니다.

애경과 정산중학교가 함께 하며 꽃향기 가득한 역촌리의 쑥덕마을을 만들기위한 모습들을 보며 이곳 정산면 역촌리가 얼마나 살기 좋은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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