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월초는 당뇨초라고도 불리는 혈당조절기능이 우수한 약초이다.
독성이 전혀 없는 식물이다.
진시황이 찾았다는 10대 불로초 중 하나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라 청양에서는 겨울 나기가 매우 어렵다.
5년 째 비닐하우스에서 키우고 있는데, 겨울나기가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항암효과가 뛰어나서 많이 찾는다.
겨울에는 잎을 말린 것을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줄기를 제외한 잎을 씻고 말린 후 고속 분쇄기로 가루를 내어 판매한다.
당뇨뿐 아니라 관절염이나 노화예방, 항산화 효과가 있고, 피부 미용에 매우 효과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저기서 작년에 잠깐 심었던 부용이 자라고 있다.
꽃잎이 매우 크고 키도 또한 크다. 다년생 꽃이라 잊었던 기억을 되살려낸다. 10여평의 이중 비닐하우스는 파종하기에 적합하여 다양한 종자들이 포토에서 대기 중이다.

두릅은 번식력이 너무 좋아서 비닐하우스에서는 적당하지 않다.
일찍 수확할 수 있어 좋지만 뿌리 번식이 왕성하여 사방으로 번져간다.
처음 수확이 정아에서 가능한데 이후에는 측아에서도 얻을 수 있다. 두릅을 밖으로 내어가야 할 것이다. 시설 내부에서 키우기엔 너무 많은 식물들이 어울려야 하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배추과의 케일은 벌레가 무지하게 끼어든다.
맛있어서 그런다지만 너무 많이 달려든다. 무우나 배추 케일은 벌레가 많이 달라붙는다. 잠깐 사이에 여기저기 가득이다. 부지런히 방제하지 않으면 구멍이 엄청 생긴다.

올해는 몇 개의 토마토를 자주 먹을 생각으로 하우스에 심었다.
뉘어서 심었더니 뿌리 성장이 활발하여 잘 크는 듯 싶다.

부추는 좋은 음식의 재료가 된다.
혈액순환에 아주 좋은 약성을 가지고 있다.

디기틸리스라는 꽃을 파종했는데, 상토에 섞어서 뿌렸더니 너무 많이 나왔다.
스테비아가 자라고 있다.

스테비아, 설탕보다 더 달다는 이 식물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병꽃, 몇개 꺽꽂이 한 것 중 하나가 살아 꽃이 되었다.

범부채, 파종한지 한달이 지나서야 싹을 튀운다. 버리려던 포트에서 신기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디기틸리스, 너무 씨가 작아서 상토와 버무려 뿌렸더니 이렇게 되었다.


키작은 해바라기 왜성 해바라기라고 부른다. 집 주변에 울타리처럼 심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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