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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어서 이번에는 서정2리에는 무엇이 마을에있는지 알아보고자 게시글을 써봅니다.
서정2리는 서정1리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특히 이마을에는 애경아파트가있고 귀농인의 집이있어서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많은 동네이기도합니다.
아침이면 푸드플랜 거점센터에 농부들이 모여서 본인이 키운 작물들을 납품하고자 모입니다 .
이곳 거점센터에 가져다두면 대전 학하동 직매장으로가서 판매를 해준다고 합니다.
기술센터 동부지소 바로옆에는 귀농인의 집이 있어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저렴한 월세로
이곳에서 거주를 할수있습니다.
귀농인의 집 뒷쪽으로 가면
마을 우물도 발견할수있었는데요 .
이곳 자연마을명이 물안이 인데 우물의 전설이 내려오고있습니다,
오동산 오계사로 가던 도승한분이 목이 말라 논가운데 우물이있어 한모금 마시고 " 산좋고 물맛 좋은 마을이구나" 외치고 산수촌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하며
그 후 마을 이름은 물안이 우물은 산수샘이라고 불렀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출렁다리 쪽으로 올라가다보면 테니스장이 보이는데요 ..
조금 위치가 떨어져있긴하지만 시설은 잘 갖춰져있어서 동호인들이 활동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합니다.
다음 마을은 용두리 마을로 가보겠습니다.
청양에는 용두리 마을이 남양면에도 있고 정산면에 있긴합니다 .
이곳 용두리마을에는 3.1운동을 참여하신분들이 많아서 기념비도 마을안쪽에 보였습니다.
주민들이 쉴수있는 정자와 야외운동기구들도 마을 중간중간에 많이 보이곤했습니다.
특히 이 마을은 눈에 뜬 장승들이 보였는데 이곳에서 매년 목신제도 지낸다고 합니다.
장승에 새겨진 글귀가 다 의미있는 글귀라고 들었습니다.
마을 안쪽에 작은 저수지도 보였습니다. 연꽃들도 보여 마을의 아름다운경관을 찾을수있는 포인트의 장소였습니다.
야외운동시설은 조금 낙후되어보여서 교체나 재정비는 필요해보이기도했습니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이런 사랑방같은 휴게시설도 있어서 이곳마을 주민들이 회관을 이용하기보다 이곳에서 모여서 쉬면서 대화도 많이 나눈다고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인천대 친구들도 볼수있었는데 마을을 탐방하기위해서 방문했다고합니다.
이곳 용두리마을에는 용의 발톱이 찍힌 바위도있다고하여서 한참을 찾아봤지만 발견을 끝내 못하고 돌아온곳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할때는 더 많은 자원을 찾아봐야겠다는 신비한 마을이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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