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서 문화생활 즐기기 1탄”
청양에 오면 시골이라 문화생활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천만의 말씀!
오히려 이런 시골의 단점을 극복하고 청년과 귀농귀촌인들을 모집하기 위해 더 다양하고 알찬 문화생활의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중 첫 번째는 청양도서관~

아, 시골도서관이 뭐 있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리모델링도 하고 항상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상반기 하반기에 학습자를 모집하는데 유,초,일반, 어르신, 학부모의 관심사를 고려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청양도서관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이 꽉 차면 도서관 밖에 엄청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면 된다.
건물 밖에 도서반납함도 있어서 운영시간 외에도 자유롭게 도서를 반납할 수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과 휴무일 참고~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렇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도서관 로비의 모습!
넓고 쾌적하고 시원~해보인다.

도서관에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정말 다양하다. 선물도 많이 주는 듯?!

실내에 한번 더 도서관 이용안내가 되어 있고,
사무실 근처에는 자유도서 코너가 있다.

반대편으로 가니 유아들이 쉬면서 책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닫혀있었다. 어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공간이 예뻐서 밖에서 한컷 찍어봤다.
여기는 필사코너! 손끝으로 읽는 데미안~
데미안 필사 뿐만아니라 토론의 시간도 있다고 한다. 정말 작지만 알찬 청양도서관~
이렇게 필사를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고 한다.
 
자~ 그럼 이제 2층으로 고고~
2층에는 열람실이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책소독기가 있다. 빌린 책을 소독기에 넣고 소독하면 깨끗하게 그리고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신간도서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구입을 희망하는 도서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전자책과 오디오북 사용안내도 나와있으니 잘 읽어보시고 사용하기 바라요~!!

앞으로 청양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서 문학적 소양을 좀 쌓고 더불어 신간도서를 섭렵하며 문화생활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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