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지천은 1급수라고 한다.
인근에 폐수를 버리는 곳이 없다.
읍내를 한편을 흘러 부여로 향한다.
둔치에는 어르신을 위한 운동장도 있다. 게이트볼 연습장이 있고. 주민을 위한 산책로가 있다.
넓은 마당은 축제를 열기도 한다.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를 이곳에서 열기도 한다.
대치면 상갑리에서 시작되는 물은 농소리를 거쳐 백천리로 이어지고 읍내에 이른다.

상갑리에서 농소리로 수정리를 거쳐 백천리로 그리고 읍내를 통과하여 부여로 향한다.

기술센터가 보이기 시작하는 곳, 부여를 벗어나 청양으로 향하는 곳이다. 인근의 남양면이 있다.


인근에 하나로 마트가 있는 곳이다. 지천변에는 주차장이 있고 넓은 마당은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천변의 푿이 자라면 물고기들의 삶터가 된다. 이것은 물을 정화하는 기능을 가진다.

가을이 되면 물의 양이 줄어 곳곳이 드러난다.
그 틈에 풀이 자라고
가을을 맞아 계절을 겪고 있다.

읍내에서 남양면으로 흐르는 길 양쪽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근처에는 하나로 마트트가 있고 농기구 수리센터가 있으며, 멀지않는 곳에 충남도립대학이 있다.

가장자리에 풀들이 자라고 고기가 살고 다양한 생명체가 공유하는 생명의 공간이 된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물이 흘러 길이 나뉜 곳엔 사람들이 건널 수 있게 구름다리가 만들어져 있다. 곳곳에 만들어져있어 주민들이 쉽게 건넌다.

나무가 있으면 숲이 생겨난다.
숲은 사람을 부르고 쉽터가 된다.
주차장 인근에 넓은 마당은 행사공간으로 이용되며 봄가을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주유소가 있는 사거리 다리 근처의 지천의 모습



읍내 지천 가까이엔 오래된 집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
양철지붕의집이 여러곳에 있다.
파랗게 빨갛게 칠한 양철 지붕은 아마도 새마을 운동의 산물이 아닐까 생각된다.
오래된 집에 감나무가 자주 보인다.
감나무는 오랫동안 붉은 열매를 달고 겨울을 기다리듯 잎을 다 떨구고도 서있다.

지천변 둔치 가까이 사람들의 집이 보인다.
높지 않은 산과 잘 어울리는 풍경을 자아낸다.

백천리 인근의 지천
백천리 근처에 이르면 대치면 칠갑저수지 방향으로 갈라진다.
물의 양이 줄고 지천의 모양도 확연히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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