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제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기온이 지속되고 있으며 해가 떠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 말이에요.

근데 그거 아시나요? 서천공주고속도로의 ‘청양IC’가 ‘칠갑산나들목’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는 소식말이에요!!
칠갑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많아지고 청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방문객들이 한층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칠갑산은 이름만 들어도 특별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산입니다.
‘칠갑(七甲)’이라는 말은 “일곱 겹의 갑옷을 두른 산”이라는 뜻으로
험준하고 중첩된 산세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산의 장엄한 모습 덕분에 칠갑산은 오래전부터 전설과 이야기가 깃든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특히 이곳은 수많은 자연 애호가와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을 주었는데
그 중 대표적으로 박칠성 작가님이 계십니다.

박칠성 작가님은 칠갑산의 자연과 정취를 작품에 담아내어 많은 이들이 산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그 박칠성 작가님께서 당시 칠갑산을 구축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고
칠갑산이 올라가는 과정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칠갑산 속에 위치한 이호갤러리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호갤러리카페는 칠갑산의 중턱에 자리 잡아서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탁 트인 산세와 함께 작품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됩니다.
칠갑산을 찾은 이들이라면 산행 후에 이호갤러리카페에서 한적한 자연 속에서 예술에 녹아드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럼 저는 또 다른 컨텐츠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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