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에서 사회적 경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사회적 경제한마당이 열렸다.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로 다양한 부스체험과 먹거리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청양군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달빛마켓도 참여했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한걸음~
달빛마켓은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장터, 공연, 벼룩시장으로, 청양군 사회적 경제기업과 지역주민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로컬 핸드메이드 마켓이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요즘 제로웨이스트가 대세인지 종이컵 대신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고 재사용하는 것도 보기 좋았다.

따뜻한 유통을 설계하는 충남 사회적경제 판매대도 있었고, 청년들의 부스도 있어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도 참 인상적이였다.

여러 로컬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서 정말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기업, 기업과 마을주민이 상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았다.

제로웨이스트, 환경과 관련된 내용이 행사 전반에 걸쳐 드러났는데, 어떤 부스에서는 플라스틱 병뚜껑의 변신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페트병에서 나오는 병뚜껑을 모아 세척, 분쇄하여 새로운 빚이라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이곳은 충남 새활용 조합 부스라고 하는데 인기가 좋았다.
아기자기한 악세사리가 사람들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탄소중립을 0으로 만들자는 부스도 있었는데, 사회적 경제 뿐만아니라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와 같이 현시대에
큰 이슈로 떠오르는 환경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축제인것 같아 의미있는 것 같았다.

이 외에도 먹거리 부스에서는 어묵, 떡볶이, 떡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축제의
장이되었던 것 같다.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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