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 꽃길에서 토마토 벚꽃문화축제를 합니다.

4월4일부터 4월6일까지 청남사거리부터 중동교사거리 사이에서 축제를 하는데요.

중동교에서 청소교 사이는 교통을 전면 통제하니까 우회도로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벚꽃이 아직 피지 못했어요.

게 중에 성질 급한 한그루가 꽃을 피워 올렸는데 너무 화사합니다.

천변의 도로를 따라 오래된 벚꽃나무가 늘어 서있는데 며칠 지나면 온통 화사한 벚꽃 길이 되겠지요.

며칠 후에 꽃구경하러 와야겠어요.

축제 행사장을 가 보았습니다.

잠시 후의 공연을 위해 미리 연습을 하고 있네요.

돼지 바비큐를 비롯한 맛난 먹거리가 준비 중 이고요.

벌써 모여서 행복한 시간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맛있는 닭꼬치도 준비 중이었습니다.

당뇨병에 좋은 메밀칩을 판매하고 있네요.

 코코넛 야자수도 판매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동화장실도 준비되어 있어서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화장실 올라가는 게 높아서 보행이 어려우신 분들은 힘들어 하시는 게 보였습니다.

내년에는 보완하여 더 좋은 축제가 되길 하는 바램입니다.

아쉬운 말 나온 김에 한가지 더, 비가 오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지만

벚꽃이 피는 때와 축제 날짜를 맞추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파전과 우동을 파시는 부스도 있구요.

필리핀바나나를 기름에 튀겨서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어요.

김치전 부추야채전 등 온갖 전을 맛볼 수 있는 부스도 있었구요.

커피에 와플을 곁들이며 벚꽃을 바라보며 봄비를 감상할 수 있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순대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있었구요.

본격적인 커피 푸드트럭도 있습니다.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을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로 대화를 권장하는 갬페인 부스도 있었습니다.

타로 부스도 있었습니다.

앞을 지나는 아이가 귀엽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부스도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상담을 위해서 청양군 가족센터에서 부스도 있습니다.

음식 모형이 실제와 구분이 잘 안될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주민자치회에서 나온 솜사탕체험 부스도 있고요. 공예부스도 있었습니다.

문인협회에서도 나와 주셨구요.

손뜨개질 부스도 있습니다.

드뎌 토마토 부스를 지나 본부석 부스를 지나면

정면에 제4회 토마토 벚꽃문화축제를 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대에선 청남면민노래자랑 및 이벤트를 할 예정입니다.

아낌받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