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 장곡사는 벚꽃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벚꽃이 필 4월에는 많은 관관객이 방문하는 청양 관광명소이다.
장곡사 절도 유명하고 근처에 산채비빔밥도 유명해서 봄이 되면 꽃구경오시는 분들이 많다.
 
대한불교 조개종 장곡사는 약사여래도량 국보 제58호로 지정되어 있다.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고 있어서 장곡사 가는 길이 더욱 풍성한 것 같다.
최근 4월에 우박이 내리고 눈이오고 비가 오고 아주 날씨가 기상천외한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아참, 가는 길목에 알을 품은 알품스라는 데크 산책길도 있어서 한번쯤 자연을 만끽하며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근데.. 알이 갑자기 좀 쌩뚱맞기는 함^^;

장곡사 주차장은 꽤나 넓게 잘 되어 있다.
부처님 오신날이 올해는 어린이 날과 겹쳐서 월요일이라 대체공휴일로 화요일까지 쉴 수 있다.

꼭 종교가 불교가 아니더라고 칠갑산 도립공원 탐방로로 등산을 할 수 도 있다.
청양 장곡사는 독특하게 전통사찰로 국보 3점, 보물3점, 충남 유형문화유산1점이 문화유산자료 1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웅전이 상, 하 두 곳으로 나누어진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대웅전으로 가려는데 절에 사는 백구가 아주 팔자좋게 누워서 자고 있다
너무 귀여워서 한 장찍어봤다. 절을 둘러보고 내려왔는데도 같은 포즈^^;
 
청양 장곡사는 난치병을 낫게 하는 가피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전국에서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라고 한다.

큰 행사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풍경도 좋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청양 장곡사. 청양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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