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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갤러리 전시회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질문 청양갤러리 전시회
작성자 이홍식 등록일 2025-05-31 조회 5
첨부  

청양터미널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지방은 아무래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다.

 

전시공간이 충분하지도 않고 작가들도 많아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청양 터미널의 전시는 지속되었다.

소규모이지만 끊이지 않고 전시는 지속되었다.

 

수준과 질의 문제는 제외하고, 청양군민들이 문화를 경허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본다.

 

 

 

자연에는 원형이 가장 맣이 있고, 다음이 삼각의 모양이다.

지상에서 하늘로 향하는 모양이다. 산이 그렇다. 지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우주를 향한 그리움이랄까. 아니면 늘 하늘을 보며 살고있는 원초적인 본능에 의한 것일수도 있겠다.

피라미드 그렇고 지상의 모든 건물은 하늘로 향할수록 끝이 삼각이 된다.

화살의 모양이 삼각이다, 어디를 향한다는 뜻일 게다..

이 작가가 그린 그림의 어떤 의미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다.  

 

 

 

누가 보든지 자연의 그림이다. 풍경화라고 한다.  보이는 대로 그리는 자연주의 그림, 그러나 작가의 자연을 대하는 관념이 스며있을 것이다.

 

 

 

기하학적인 추상화의 그림이 있고, 자연그대로의 관점으로 그림 그림도 있다. 

구상적인 그림과 추상화된 그림,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청양터미널은 청양의 중심에 있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청양에는 버스만이 외부와 연결되는 유일한 수단이다.

처음 청양에 왔을 때, 이곳을 경유하여 택시를 타고 상갑리로 갔다.

 

 

에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보인다.

크기나 규모나 외관이나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전시를 안내하는 배너가 보인다.

 

 

작가의 이력과 대표 그림이 놓였다.

 

 

 

원형과 삼각의 산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유영국의 산 그림이 연상된다.

나무는 쳪에서 보면 삼각형의 모양이나.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둥근 모습이다. 자연은 구의 형태를 지니고 공처럼 둥글다는 것은 변화를 상징한다.

돌고 도는 세상의 모양은 공처럼 둥글게 되어있어 늘 회전하는 형태인 것이다.

모든 곳으로 향할 수 있는 방사형의 모양이 우주의 원형인 듯하다.

생명은 늘 시간의 축에 따라 움직인다.

돌고 돈다. 

순환한다. 

변화한다.

 

생명이라는 현상은 변화 속에 있고, 그래야만 현상적으로 존재한다.

 

 

청양 관광안내판이다.

청양은 다른 곳보다 지형이 높다. 수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곳이다.

칠갑산이 있고 구기자와 고추의 생산지로 유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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