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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 게시물에서는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과 
어떤 정보를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뒤를 이어 정작지, 농작물, 기술습득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정작지 선택 
 
 
  
지난 게시물인 (1)에서 살짝 말씀드린 것처럼 어느 지역에 정착할 것인지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라면 (1) 주변 환경, (2) 주변 인프라 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지역을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XX군이 가까우니까 XX군으로 가야겠다’ 라고 단순 요소만으로 정작지를 선택하게 되면 
후에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공기가 좋고 물이 맑으며 지원사업이 많은 청양군으로 갈거야’ 라는 
정작지 설정의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야 가족구성원의 설득도 빠르고 
생활을 하면서도 목적과 목표를 잊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농작물 고려 
 
 
 
  
어떤 지역에서 농촌생활을 할지 결정됐다면 어떤 농작물을 기를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충남 청양은 고추와 구기자, 경북 영덕은 대게, 강원도의 정선은 옥수수 등 지역마다 잘 자라는 작물이 다릅니다. 
각 지역마다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농작물을 선택한다면 뼈 아픈 경험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3. 영농기술습득 
 
  
농작물까지 결정이 됐다면 실무 기술이 필요하겠죠? 
  
식물도 필요한 물의 양, 햇빛의 유무, 온습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가꿔야 하며 
각 식물마다 필요한 에너지가 다르기 때문에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선 
농업기술센터, 귀농교육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영농기술교육을 들으며 선택한 농작물을 기르기 위한 기초를 다지고 
(1)에서 작성한 것처럼 농가견학, 현장실습 등을 통해서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기술을 얻고 시작하여야 합니다. 
 
 
  
  
  
  
  
  
 
 
 
4. 농지 및 주택 확보 
 
 
사실상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볼 수 있는 농지와 주택 확보입니다. 
 
농지는 본인이 설정한 농작물에 맞게 
볕이 드는 시간과 양, 해당 농지의 비가 왔을 때 상태와 비가 오지 않았을 때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여야 하고 
 
주택은 가족구성원의 인원수에 맞는 규모와 형태가 적합한지를 판단하여 
 
매입 또는 임차 여부를 결정한 뒤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곳을 골라 비교해 보면 더더욱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거라 판단됩니다. 
 
 
  
  
  
  
  
  
 
 
 
5. 정착 
 
 
이렇게 농지와 주택까지 확보가 됐다면 이제 정착할 일만 남았죠! 
선택한 정작지의 거주민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면 
귀농귀촌생활에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 가장 좋은 수단은 지역의 장날, 시장을 방문해 보거나 
분기 또는 반기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여러분이 설정한 정작지, 지자체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게 좋은 방법이며 
제가 소속되어 있는 청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해 드리니 
방문해 보시고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습득하는 것! 아시죠? 
 
 
  
 
https://www.cheongyang.go.kr/return.do 
 
 
 
  
  
여러분의 귀농귀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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