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속의 우라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팔도강산 온천박사
정산정수장의 지하수 속에서 기준치가 넘는 우라늄의 검출로 인해 많이 걱정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결론적으로 인체에 크게 해가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구의 내부 자체가 거대한 자석이며,엄청난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덩어리이기도 합니다. 여기엔 필연적으로 분열과 융합 등으로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이 방출되기 마련입니다.
즉,대통령이 살고 있는 청와대도, 경복궁도,종합청사도,소.돼지.닭을 기르는 축사에도,내가 사는 우리집에도,지하수에도 농업용수에서도 우라늄을 비롯한 각종 방사능 물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들이 크게 건강에 위해를 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주 많이 나오는 곳에서나 혹은 밀폐된 지하공간에서 오랫동안 작업.근무를 하게되면 인체에 해를 끼칠 수는 있다고 하나 이 역시 크게 해를 끼치진 않는다고 합니다.대표적인 공간이 지하상가의 업자들이겠지요.그러나 그들이 더 자주 병에 걸리거나
단명한다는 얘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 등지에서는 오히려 방사능온천에 치료목적으로 탕치객이 많이들 찾아오고 있는 실정입니다.특히 미사사온천(三朝溫泉)은 세계 제2위의 방사능온천이기도 합니다.게다가 온천병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관련 학자들에게 물었습니다.이 온천이나 다른 방사능온천에서 건강에 해로운 보고서가 있느냐?답은 -전혀 없다-였습니다.
그러나 의학의 발전으로 해롭다는 보고서가 나올 수도 있겠지요.
가까운 유성온천도 일제강점기에는 래듐온천-방사능온천-으로 유명했으나 원탕이 공원과 빌딩으로 바뀌면서 이 간판은 안보이더군요.방사능온천의 효과가 좋아서 30여년 전만 해도 주말엔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기도 했지요.아마도 방사능을 바로 핵무기와
연관 지으니까 무섭게 느껴지나 봅니다.
참고로 한국의 지하수에서 방사능이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은 충남북지역이며,그 중에서도 유성에서 옥천방향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합니다.-이것은 30여 년 전의 자료로서 최근의 자료가 아니기에 최근엔 그 순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단명지역도 아니잖아요.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오히려 적당한 방사능은 인체의 활성화를 돕는다고도 하니까요.그리고 우리가 지구에서 사는 동안은 자연방사능에 노출될 수밖에 없잖아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매일 매일 높은 방사능과 마주하며 원자력발전소에 근무하는 학자들이나 직원들도 있잖아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을 쉬쉬하며 숨겨온 사람들이겠지요.그러나 어찌보면 그들도 방사능의 특성을 잘 모르기에 우선 겁을 먹고서 한 행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그까짓 수치정도는 무시해버리고 모두 모두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정산정수장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는 2019년 2월의 수치가 0.1057mg/L였습니다.이는 200L들이 드럼통 5,000개에 0.1L. 즉 반컵정도되는 양입니다.그 외의 달에는 아주 미약한 수치이기에 이 정도는 무시해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정도의 수치를 잴 수 있는 기기라면 오차도 많이 발생합니다..소생이 사는 곳도 아직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서 20년이 넘도록 지하수를 마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각종 발암물질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고 오염된 공기,특히 농가에서는 최상위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다량 함유된 쓰레기를 태우는 연기도 마시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자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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