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은 해발 561M의 높이로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칠갑산의 이름은 산천숭배사상을 따라 천지만물을 상징하는 칠(七)과 육십갑자의 첫글자인 갑(甲)자를 따왔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지천(芝川)과 잉화달천(仍火達川) 등이 돌아다니며 7곳에 명당을 만들어 놓아 이 같은 이름이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비 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칠갑산에는 모두 9개의 등산로가 있다. 장곡사, 대치터널, 천장호, 도림사지, 까치네유원지, 자연휴양림 등을 기점으로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어느 산길을 택해도 칠갑산을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한티고개에서 출발해 장곡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3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등산로 | 거리 | 소요시간 | 구간 | 자세히보기 | |
---|---|---|---|---|---|
등산 | 하산 | ||||
산장로 | 4km | 1시간 50분 | 1시간 30분 | 칠갑광장-정상 | |
사찰로 | 4km | 1시간 20분 | 50분 | 장곡사-정상 | |
칠갑로 | 5km | 2시간 | 1시간 10분 | 칠갑호-정상 | |
휴양로 | 6.5km | 3시간 20분 | 2시간 30분 | 칠갑산휴양림-정상 | |
지천로 | 3.9km | 2시간 20분 | 1시간 40분 | 지천리-정상 | |
장곡로 | 5km | 3시간 | 2시간 | 장곡주차장-정상 | |
천장로 | 3.7km | 1시간 20분 | 1시간 10분 | 천장호-정상 | |
천장로 II | 3.7km | 1시간 40분 | 천장호출렁다리-정상 | ||
도림로 | 2km | 1시간 10분 | 50분 | 도림리-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