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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즐기며 편히 쉬어 가는 곳, 특별한 청양에 머무르다

특별한 청양, 오래 남을 추억

산장로

산장로

청양 대치면의 명소와 함께하는 '산장로'

산정로 안내
산장로 등산정상

칠갑산 등산로 중 제일 오르기 쉬운 등산로는 어디일까?
거리로 따지면 도림로지만 도림로 보다 1km 더 긴 산장로가 제일 오르기 쉽다.

총 4km의 산행구간 중 칠갑광장에서 자비정까지 2.2km의 구간은 평지를 걷듯 편안히 걷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구간이다.

산이 아무리 유순하고 넉넉한 산세라도 정상을 앞에 두고는 그 이름값을 하는 게 산이다.
산책하듯, 걷기 편한 임도를 따라 걷다가 자비정에서 시작되는 1km의 산길더욱 걷기 좋고 아름다운 오솔길을 내어준다. 그러나 200m 정도 정상에 다다라서 막바지 오르막이 시작되고 마지막 100m의 거리를 좁히는 구간은 해발고도 60m를 높여야하는 급경사로 거의 수직에 가깝게 계단을 올라야한다.계단을 오르고 거칠 것 없이 확 트인 광장 같은 정상이 반긴다.

교통안내
자가용
공주-서천 고속도로 청양나들목 ⇒ 학암삼거리(정산방면으로 우회전 3.9km 계속 직진) ⇒ 정산 서정리사거리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 대치터널 통과 후 우측 칠갑산도립공원 주차장으로 진입. 목적지 도착. 서정리사거리 주차장까지 8.6km
대중교통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청양-정산(정산) 버스를 탑승하고 칠갑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칠갑광장까지 도보로 이동한다.
운행 문의전화
청양교통 041-942-2788, 942-2799
1 산장로의 첫 명소 '칠갑산장'
칠갑산장

자가용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칠갑산 도립공원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등산로에 접어들면 바로 곁의 36번 국도가 대치터널로 이어지는 경관이 오른편으로 보이며 산행이 시작된다.

주차장에서 대치산장까지의 도로

첫 번째 코스인 이 구간은 주차장에서 대치산장까지의 코스로 등산로와 한치고갯길을 번갈아 이용하여 목적지에 닿는 코스이다.
초입에서 까마득히 보이는 칠갑산장을 바라보면 급경사로 이어질 것 같지만 초입에서 0.16km 지점의 급경사 계단(길이 약 50m)만 지나면 완만한 등산로로 이어져 목적지까지 오르기 쉽다.

칠갑산관리사무소면암 최익현 선생

칠갑산장은 칠갑산관리사무소와 대중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산장을 기준으로 동북쪽 언덕에 면암 최익현 선생의 동상이 안내판과 함께 세워져 있어 청양을 빛낸 역사 속 인물의 일면을 볼 수 있다.
칠갑산장은 고갯마루에 위치하여 경관감상하기도 좋다.

2 편안히 걷기만 하면 끝. 별천지도 연계 돼 '산장에서 자비정까지'
칠갑산 산행 길

칠갑산은 이런 산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산을 오르며 낯설고 힘들다는 생각 보다는 어딘지 정겹고 푸근하다는 느낌이 강한 칠갑산 산행 길.칠갑산장에서 자비정 까지의 2.2km 구간은 산을 오른다 하기 보다는 산책로를 편안히 걷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산장에서 팔각정까지 닦아 놓은 임도가 등산로의 역할도 겸하기 때문이다.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

이 구간을 이동하다보면 청양의 명소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에 닿게 된다.이곳은 연구목적보다 일반인이 천체 관측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다.주관측실에서는 큰 구경의 굴절망원경을 통하여 태양을 관측하는가 하면 성운, 성단, 은하 및 행성, 달 등을 관측할 수 있다.
그리고 보조관측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망원경을 이용하여 망원경의 특징에 따라 대상을 비교하며 관측을 할 수 있다.

3 걷기 좋은 능선길 이어지지만 역시 산은 산이요 '자비정에서 정상까지'
팔각정을 내려와 정상을 향하는 길

팔각정을 내려와 정상을 향하는 길. 이제까지와는 달리 부쩍 좁아진 길이지만, 능선을 타고 가는 오솔길 이어서 정겹다.팔각정부터 정상까지는 0.89km.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이다. 정상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올려다보았던 주변의 봉우리들이 눈높이에 오르더니 점차 시선 아래로 멀어져 갈 즈음, 정상을 향한 계단이 까마득히 소실점을 그으며 기다리고 있다.

쉼터

계단은 3개의 대피소겸 경관 감상을 위한 쉼터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해 놓았다.

산정 부근의 가파른 계단

사실 산정 부근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올라오는 사람에 떠밀려 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오르면서 뒤를 바라다보며 느끼는 고도감도 느껴보지 못한 채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곳의 계단구조가 마음에 든다.

4 장쾌한 풍광의 파노라마 '칠갑산정상'
칠갑산정상 1칠갑산정상 2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칩갑산은 면적 32.542㎢로 여의도 면적에 비해 4배에 가까운 큰 산이다.
산장로, 천장로, 도림로, 지천로, 사찰로, 휴양림로, 칠갑로 등 칠갑산 등산로 모두의 정상인 칠갑산 정상의 풍광은 장쾌하다.

칠갑산정상에서 바라 본 전경 1칠갑산정상에서 바라 본 전경 2

나뭇가지 하나 경관을 거스르지 않고 주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칠갑산 정상(561m)은 그 자체가 감동의 파노라마다.
남서쪽을 휘돌아 나가는 금강이 아련하고 동남쪽으로 민족의 영산 계룡산이 조망되며, 서북쪽은 보령의 오서산이 조망되며 서쪽은 날씨가 맑은 날 서해바다까지 조망된다.

  • 장곡사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940-2722
  • 천장호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940-2723
  • 칠갑광장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635-7690
담당부서 :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연락처 :
041-635-7691
최종수정일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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