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충남이면 충분해 와wow! 2025~2026 충남방문의해

자연을 즐기며 편히 쉬어 가는 곳, 특별한 청양에 머무르다

특별한 청양, 오래 남을 추억

휴양로

휴양로

칠갑산 등산로 중 최장코스'휴양로'

휴양림로 안내
휴양림로 등산정상

휴양로는 칠갑산 등산로로 중 제인 긴 코스이다.
휴양림에서 정상까지 6.5km의 이 구간은 1.3km의 거리를 두고 산을 하나 넘고 나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는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큰 능선을 하나 넘는다. 그러나 이 구간만 지나고 나면 어려움 없이 사찰로삼거리까지 산행을 즐길 수 있다.2.4km의 마냥 걷고 싶은 길이 기다리고 있다.

첫 구간에서 병풍바위의 풍광을 즐기고 두 번째 구간에서 숲의 향기를 마음껏 들이키며 걷기 좋은 능선길을 타고나면 세 번째 구간인 2.5km의 사찰로가 반긴다. 0.75km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기다리고 있다.

멋스러운 소나무 숲을 지나 계단부터 시작되는 정상에 오르는 길은 1.75km. 240m의 고도를 높이는 구간이다. 완급이 교차되는 경사면과 내리막. 그리고 걷기 좋은 능선길이 기다리고 있다.

교통안내
자가용
공주-서천 고속도로 청양나들목 ⇒ 학암삼거리(정산방면으로 우회전 3.9km 계속 직진) ⇒ 정산 서정리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 ⇒ 대치터널 통과 후 계속직진. 4.4km 전방 칠갑대교를 건너자마자 좌회전하여 휴양림 진입로로 진입하면 된다.
대중교통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청양-정산(정산) 버스를 탑승하고 휴양림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칠갑산자연휴양림까지 도보로 이동한다.
운행 문의전화
청양교통 041-942-2788, 942-2799
1 휴양림로의 명소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자연휴양림 1

총 면적 76ha의 아담한 규모로 동시수용인원이 500명인 이 휴양림은 우거진 수풀 속에 산막이 자리하고 있어서 녹음 짙은 계절이면 더욱 싱그럽고 방안에 앉아서 창문만 열어 놓아도 숲 속의 기운이 그대로 전해진다. 최근 시설을 보강하고 숲속의집을 신축하여 더욱 많은 휴양객이 숲속의 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칠갑산자연휴양림 2칠갑산자연휴양림 3

그 밖의 시설로는 다목적 운동장과 어린이 놀이터, 넓은 잔디밭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놀이시설을 잘 꾸며놓아 어린이들이 숲 속에서의 즐거운 한때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은 미니축구, 배구, 농구, 테니스, 족구 등의 운동도 가능하고 주변에 경기 관람석을 배치해 놓았다. 특히 어른, 아이 따로 마련된 수영장이 체육시설과 놀이시설과 인접해 있어서 운동과 놀이를 즐기고 시릴 정도로 차가운 물 속으로 풍덩 빠져 들기만 하면 무더운 여름은 어느새 “오싹”한 여름이 된다.

2 능선길을 걷다보면 마주치는 풍광 '휴양림에서 병풍바위까지'
병풍바위 1

휴양림로의 등산로 입구는 조류사육장 건너 공동취사장의 잔디광장 가장자리에 마련되어있다. 처음부터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며 시작되는 병풍바위까지의 첫 구간은 계단을 오르기 시작해서 0.5km지점, 능선 시작점까지 183m의 고도를 높이는 구간으로 처음은 급한 경사면을 지나지만 오를수록 완만하다.

병풍바위 2병풍바위 3

능선으로 오르고 나면 병풍바위까지는 0.63km. 능선을 따라 병풍바위까지 이동하는 동안 360m 내외의 고도를 계속 유지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산행을 계속할 수 있다. 평지를 걷듯 마냥 걷다보면 휴식시설이 비치되어 있는 전망 좋은 병풍바위에 닿게 된다. 이곳에 서면 칠갑산자락 골골이 기대어 살아가는 청양의 평화로운 농촌풍경이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다.

3 안부로 내려서서 다시오르다 '병풍바위에서 사찰로 삼거리까지'
사찰로 삼거리 1사찰로 삼거리 2

병풍바위를 뒤로하고 사찰로삼거리를 향하여 길을 잡으면 0.43km의 거리를 두고 40m 고도를 낮췄다가 68m의 고도를 다시 높이는 안부를 지나게 된다. 이후 0.25km의 거리를 두고 최고 해발고도 402m를 정점으로 고도가 350m 대에서 310m 대로 서서히 낮아지다 높아지기를 반복하면서 2.19km 긴 능선이 형성된 구간을 지나게 된다.

사찰로 삼거리 3

능선의 높낮이 기복이 심하지 않은 이 구간을 지나다보면 소나무군락과 상수리나무군락이 교차하면서 나타나기도 하고 잡목 숲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초지일관하는 것은 우거진 숲. 전 구간이 숲으로 우거져 한적한 오솔길을 걷는 맛을 여유 있게 느끼며 마냥 걸을 수 있다. 특히 이 구간은 산악마라톤코스로 이용될 정도로 산세가 유순하다.

4 숲길거닐어 숨 고르며 오르는 정상 '사찰로 삼거리에서 정상까지'
삼거리에서 정상까지의 길 1삼거리에서 정상까지의 길 2

휴양림로의 끝은 사찰로 삼거리. 삼거리에서 정상을 향하자면 좁고 숲이 우거졌던 길은 넓고 쾌적한 소나무 숲길로 바뀌어 정상으로 안내한다.0.72km 길이의 멋진 소나무 무성한 이 길은 “구불구불”리듬감 있는 소나무 숲을 감상하며 다음 구간을 위해 숨을 고르기에 좋다.

삼거리에서 정상까지의 길 3

소나무숲길을 지나면 기다리는 2.28km의 구간은 계단 오르기를 시작으로 능선을 타는가 하면 능선을 우회하여 산자락을 타기도하면서 정상을 향한다. 특히 이 구간은 칠갑산 정상부에서 유일할 만큼 바위를 밟고 올라서는 구간이 많아 험한 것이 특징이다.

5 장쾌한 풍광의 파노라마 '칠갑산 정상'
칠갑산 정상에서의 모습 1칠갑산 정상에서의 모습 2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칠갑산은 면적 32.542㎢로 여의도 면적에 비해 4배에 가까운 큰 산이다. 산장로, 천장로, 도림로, 지천로, 사찰로, 휴양림로, 칠갑로 등 칠갑칠로 모두의 정상인 칠갑산 정상의 풍광은 장쾌하다.

칠갑산 정상의 풍광

나뭇가지 하나 경관을 거스르지 않고 주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칠갑산 정상(561m)은 그 자체가 감동의 파노라마다. 남서쪽을 휘돌아 나가는 금강이 아련하고 동남쪽으로 민족의 영산 계룡산이 조망되며, 서북쪽은 보령의 오서산이 조망되며 서쪽은 날씨가 맑은 날 서해바다까지 조망된다.

  • 장곡사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940-2722
  • 천장호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940-2723
  • 칠갑광장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635-7690

담당부서 :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연락처 :
041-635-7691
최종수정일 :
2024-12-11
만족도조사

현재 페이지의 정보 및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메뉴가 명확하게 구분되는가 / 화면구성이 보기 편리한가 / 응답속도가 적정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