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차령산맥의 줄기를 따라 국립공원인 칠갑산 자락의 미궐산, 남미산, 성주산, 계봉산, 앵봉산 등에 둘러 쌓여 있어 공기 좋고 물 맑은 저희 구기자/고추마을은 정서적으로 순수한 충청도 인심이 아직도 물신 풍겨나는 마을입니다.
충청남도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을 안고 있는 산간지역인 대치면, 그 중에서도 가장 오지인 상갑리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호리병 모양의 분지마을로 예부터 아름다운 언덕이란 뜻의 '가파(嘉坡)마을'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