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포, 광주, 여수에 사는 친구들 10명이 칠갑산 산행을 위해 지난 8월29일 오후1시경 청양군 대치면 두메산골 인근 주차장 매점에서 우리일행 10명은 칡즙을 한잔씩 사먹고 두메산골에서 청국장으로 점심을 먹고 난 후 일행중 한명이 식은땀을 흘려면서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고 하길래 등을 두두리고 바늘로 손끝을 찔러 피를 흘리고 했지만 차도가 없는상태에서 두메산골 주인아저씨께서 손수 수지침을 놓았지만 별 차도가 없자 청양읍내의 당직병원까지 전화로 확인해서 청양의료원으로 가라는 친절한 안내를 받고 승용차로 응급환자를 청양의료원에 도착했을때 혼자는 토하고 머리는 심하게 아프다고하는데 간호사가 체온과 혈압을 체크하고 정상이라고 했는데 옆에 있는 당직의사분이 이곳에서는 다른 응급조치를 해줄수 없다고 하면서 홍성의료원으로 가라는 말에 그럼 청양읍내에서 인근의 병원은 없냐고 했더니 진료장비부족으로 할 병원이 없다는 대답이었습니다.<BR>
그래서 응급환자를 홍성의료원으로 승용차를 이용 후송하여 기본적인 검사와 링게주사를 맞고 2시간이 지나서 검사 결과 별 이상 없다는 당직의사의 말씀에 3일분 약 처방을 다행스럽게서 어느정도 환자 상태가 좋아져 다음날 부여로 이동하여 백제역사문학관, 부소산성주변을 관람하고 생활근거지로 다 돌아<BR>
갔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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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일 응급환자를 맞이했던 당직병원인 청양의료원의 진료시스템을 지적하고자 합니다.<BR>
당직의사가 응급환자를 손이라도 잡아보고 청진기 갖고 진료를 해 보고 홍성의료원으로 가야 되는것이 순리인것 같은데 응급환자를 바라보기만 하는것이 당직의사의 역할인지 궁금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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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에서는 야간 또는 토요일과 일요일 응급환자 발생시 어떻게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체 점검을 실시해서 필요한 조치가를 강구해 주셨어 앞으로 응급환자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아야 되겠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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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에만 노력할 것이 아니고 응급환자 발생시 필요한 대책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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