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장곡사를 보러 갔습니다. 어느 한 부부를 앞에 두고 설명을 하기에 우리 일행 2명도 같이 들었습니다. 장곡사의 유래와 청양지역의 관광시설에 대해 맛깔스럽게 설명을 잘 해주더군요. 변일란 관광해설서 님께 매우 많은 칭찬을 드립니다. 이러한 분이 청양에 많을 수록 청양 발전이 앞당겨지리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관광자원의 기본은 교통망과 관광자원 그리고 항상 주위에 사람의 내왕이 많은 시설이 있어야 더욱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그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선 칠갑산 천연자원을 이용한 중앙부처 내지 공기업 연수원을 칠갑산 주변인 목면, 정산면, 장평면, 대치면에 유치하시면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확신드립니다.
이 모든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정치역량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청양군민의 진정한 바람이라고 봅니다.
*일례로 어느 촌장이 중앙부처장 앞 또는 재벌 회장집 앞에서 비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서 있더랍니다. 몇날 몇일이 지나고 나서 수행직원한테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 보니 그 촌장은 자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이러한 시설이 필요하여 유치가 되도록 도와달라는 실화 같은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청양군(의회 포함) 지도자들의 희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오니, 청양군민을 위해서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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