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함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천창호 출렁다리를 관리하시는, 동글동글한 인상을 하신, 청양을 많이 사랑하시는 소장님을 칭찬합니다.
8월 15일에 계룡산을 등반하고 내려와서 소장님을 만났는데,
소장님께 청양에 대해서, 그 지역의 근방에 대해서, 구기자에 대해서 정말 재미난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40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예정시간이 지나도 오지않는 버스 대신에 저희 부부를 차를 주차한 곳까지 데려다 주신 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직접 '달팽이 도로' 까지 보여주시고, 설명도 해주시고...저희 부부는 감동했답니다.
소장님 덕분에 청양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주위에도 청양의 먹거리, 볼거리에 대해서 많이 알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오산에서 이광찬&유송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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