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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갑산과 공원관리자 그리고 소방대원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칠갑산과 공원관리자 그리고 소방대원
작성자	강**	등록일	2014-11-30	조회	2251
첨부
11월 29일 칠갑산에서 보령에서 친구딸 결혼식을 마치고 칠갑산을 오르기로했다. 보령에서 버스를타고 청양을 지나 천장호에서 내리니오후5시. . . 출렁다리를 건너고 둘러보니 5시20분이라. 망설이다 올라 가기로 맘먹었다. 정상200미터를 남기고서 정상을 찿지못하고 청양소방대에 전화릍 걸었다. '칠갑산정상부근에서 길을 잃어버려서. . . 여기가 도림길이라는 표지판이. . . ' "당황마시고. . . 다친데는. . . 걸을수 있어요. . . " "다시 올라가시고. . .계속 올라 가세요. 표지석 보여요." 30분을 찾다가 정상에 올랐다. 안내대로 주변을 보니 칠갑산광장 표지판이 보이고 그길로 쭉 내려오라한다.그러면서 구조대원들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라한다. 내려오는 중에 구조대원를 만나고. . . 칠갑산광장에서 기다리는 소방대원들과 칠갑산광장관리대원들을 만나고나니 안심이되었다. 모두들 나의 안부를 묻는다. 부상이없어서 천만 다행이다고. . . 무사해서 다행이다고. . . . . . . . . . . . . . . 칠갑산광장관리반장은 나를 청양터미널까지 데려다 주면서 먹거리도 주어 허기진 배를 채울수 있었다. 청양에서 버스타고 홍성으로 홍성에서 기차타고 서울로 올수 있었던 것은 청양군소방대원들과 칠갑산광장관리 반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었다. 이 지면을 통해 청양군을 맡고있는 군수님과 관계기관 공무원. . . 소방대원님들. . . 칠갑산광장관리를 맡고계신 반장님과 직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랫토록 건강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청양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칠갑산 산행자 강용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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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