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한 날에 초대해주신 위로숲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전에서 출발하여 도착하고 보니
'처음에는 그냥 걷는 것이겠지' '등산이나 뭐 같겠지' 라고 생각하였습니다만,
분주하게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출발지에서 보여주시는 수 많은 준비물과 곳곳에 비치된 시가 적힌 걸개 그리고, 절기 팻말들...
소중한 칠갑호를 화려하게 즐기게 해주셨습니다.
나의 절기는? 소설이었습니다.
전통차의 맛을 야외에서 느끼니 더욱 맛났습니다.
소중한 경품과, 불명은 즐거움과 사색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 다시 참석하겠습니다.
즐거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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