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양군 화성면 담당 4년차 문해교사 윤은선입니다.
화성면 화강리 (3년간 ) 작년까지 ,
용당리 3년차 맡고 있습니다.
오늘 3년차 학습장 (화강리,용당리)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지난 8월에 학습자를 위해 수송차량이 필요해 미안함을 무릅쓰고 면장님께 전화드렸더니
흔괘히 해 주신다는 대답과 직원이 친절하게도 어른들 걷지 않도록 회관 까지
왕복 해주셨습니다. 학습자들 말씀이 정말 친절하였다고, 기분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졸업식에 미안함을 무릅쓰고 또 전화를 드렸습니다.
직원들이 행정차량도 아닌 개인차량 두대로 왕복 운행해 주셨습니다.
많이 바쁘고 힘드실텐데... 시간도 정확히 맞추어 와 주셨고, 식사를 같이 하시자고 해도 그냥
가시면서 몇시에 끝나는지 알려달라고 하셨답니다.
친절하게 웃으면서 인사까지 하고 가시는 모습에 고마운 마음 말할 수 없습니다.
바쁘다고 못해 주신다고 하셨다면 택시를 부를수 밖에 없는 일이었는데... 아무 불평없이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제가 오히려 미안했습니다.
어떻게라도 보답해 드리고 싶은데..이것밖에 할수가 없습니다.
면장님 그리고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화성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문해교사 윤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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