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국내최장수 서커스곡예단

청양!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 대성황

어린아이 부터 팔순이 넘은 어르신 까지...

청양군은 지난 7일  8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춘서커스의 ‘초인의비상’ 청양공연이 지역민의 성원속에 2회공연 1200여명이 관람하는 초만원을 이루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정의달 5월 무료관람으로 진행된 이번공연은 3살 아이부터 여든이 넘은 어르신까지 지역의 모든 연령층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군에서는 남양면의 라파요양원등 소외계층 100여명을 초청관람케

하는등 지역민 모두가 문화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공연홍보와 관람에 노력을 기울였다.

평생을 서커스를 위해 살아온 동춘서커스 대표 박세환씨는 청양군민들이 진심어린 호응과 감사해 하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보다 낳은 작품으로 청양군을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6월 기획공연으로 천만관객이 확인한 국민뮤지컬 넌센스를 오는 6월 23일 공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나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을 위해 공연중간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된다.사전신청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예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전화 940-2734